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시험

鶴山 徐 仁 2010. 6. 17. 22:44



시험


삶의 행복과 감사는
절대 조건 속에 있지 않음을 깨달으십시오.
여러분은 형편이 좋고 모든 일이 잘 돌아가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원망하는
본능적이고 현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런 것을 초월하여 감사하고 사는
본질적인 믿음의 사람입니까?

-장경동 목사의 ‘이땅에 회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지 못함으로 시험에 빠집니다.
내 것이라 여겼던 삶의 요소들이 상실될 때
믿음도 함께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참된 믿음은 어려운 상황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곧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사람은
결코 ‘상실의 시험’ 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해왔던 행복의 조건들이 사라져 갈 때
결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때
풍성함 가운데 잊고 있었던 주님의 은혜가 살아나고
더 큰 감사의 조건들이 우리 삶을 채워갈 것입니다.




삼의 법칙
세 사람이 합심하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선한 일을 도모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서울 지하철에서 행인이 발을 헛디뎌 플랫폼과 전철 사이에 끼었을 때 세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철을 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승객들이 내려서 전철을 밀었고 그는 구조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2010년 6월 15일 -고린도후서 5:1-10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은 두 개의 집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알려줍니다. 하나는 이 세상의 장막집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입니다. 이 표현은 물론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앙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이 세상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삶에서, 하늘나라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에는 이 세상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되면서 이 세상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동시에 살아간다는 것을 믿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나라를 맛보지 못한다면, 결코 영원한 하늘나라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은 죄악된 것이고, 악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잘 견디고 하늘나라에 들어오라고 세상에 우리를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먼저 부르신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거룩한 자녀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이 가지 기준으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귀함과 품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바울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한다’라고 표현합니다. 다른 표현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말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를 앞당겨서 살다 왔다고 말씀드릴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으로 바꾸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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