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족하는 삶
행복은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자족하는 것이다.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없는 것에 대한 불평이 있는 것에 대한 감사로 변할 때 비로소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전광 목사의 ‘평생감사’ 중에서-
가장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은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여전히 남아있는 하나님의 은혜에 주목하며 가진 것을 통해 행복과 자족의 삶을 누립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동시에 세상 모든 것의 통치자 이신 하나님. 그 분이 우리의 영적 아버지 되심을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가 우리 삶 가운데 깊이 내려지길 소망합니다.
| |
|
| |
|
|
|
WWJD |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흔들리고 연약할 때마다 나의 길을 모를 때마다 두려움이 앞선 그 선택 앞에 설 때마다 그 발걸음 앞에 물어본다. What would Jesus do?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 | |
|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
| | | | | |
|
| |
|
|
2010년 6월 14일 - 고린도후서 4:13-18 |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예수의 생명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속사람은 오히려 날마다 새롭게 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결국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지나면, 주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도 그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의 상황과 조건에 의해서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처럼 매일 요동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바울의 말씀처럼, 오늘 보이는 것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게 되면,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단순하게 있는 자체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남편이나 아내, 혹은 자녀가 눈으로 보기에 실망스럽고, 전혀 나아질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다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십시오! 당신의 가족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일터와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까? 눈으로 보기에 사방이 막혀 보이십니까? 모세도 홍해와 마주쳤을 때 그렇게 느꼈으며,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850명의 거짓예언자와 마주했을 때에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힌 사방이 아니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우리도 ‘비록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열매가 없고, 논밭에 소출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인해서 즐거워할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는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눈을 열어서 주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