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ts.tv/prayer/img_n/title.jpg) |
|
![](http://www.cts.tv/prayer/img_n/booktitle.jpg) |
은혜의 유효기간
실제 삶에서 은혜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아주 짧다. 그러므로 은혜가 영혼의 감염에 맞서서 지속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자주 복용할 필요가 있다.
-해리 크라우스의 ‘은혜호흡’ 중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유효기간은 영원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은혜의 유효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믿음의 문제보다 우선시 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은혜의 유효기간이 다하기 전에 다시 새로운 은혜로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더 큰 은혜로 채워가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그 사랑 앞에 온전히 머물며 더 큰 꿈을 품고 세상을 이기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 |
|
![](http://www.cts.tv/prayer/img_n/1-2.jpg) | |
|
![](http://www.cts.tv/prayer/img_n/phototitle.jpg) |
|
씨앗의 꿈 |
씨앗의 꿈은 자라서 나무가 되고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씨앗 한 알에 불과하지만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는 이런 꿈을 품은 작은 씨앗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룩된 놀라운 축복입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1~32)” | | |
![](http://www.cts.tv/prayer_new/images/photo_ia.jpg) |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
|
| | | | | |
|
![](http://www.cts.tv/prayer/img_n/1-2.jpg) | |
|
![](http://www.cts.tv/prayer/img_n/logostitle.jpg) |
하나님의 비웃음 - 시편 2:1-12 |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
![](http://www.cts.tv/prayer/img_n/logostitle1.jpg) |
이 시편 제2편은 반드시 신약의 조명,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앞에서 읽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그리스도 예언장이기 때문인데 베드로도(행 4:25). 바울도(행 13:33) 그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남의 비웃음을 사는 일은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비웃음을 사는 일이야말로 더 없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나라들이 분노하며 서로 헛된 일들을 꾸미는 짓이나 세상 권력자들이 서로 수작하며 악을 도모하는 일등은 다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의 경영을 훤히 꿰뚫어 보고 계십니다. 아직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자연재해가 아닌한 반드시 누군가가 가해했을 천안함 침몰사간의 원인도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시며 분노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치명적인 인간의 죄악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대적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네가 너를 낳았도아](7절)하신 주님을 부정하고 불신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비웃음을 사 철장으로 깨뜨림을 당해 마땅한 가장 무서운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입맞추라 시편 제2편의 배경에는 왕의 대관식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양각 나팔을 불고 백성들이 만세를 부르는 가운데 새로운 왕이 보좌에 앉으면 신복들이 한 사람씩 나와 축하하며 왕의 손에 입을 맞춥니다. 그것은 사랑과 충성의 맹세며 신뢰와 복종의 다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만왕의 왕으로 등극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 그분의 왕 되심을 기뻐하며 찬양해야 옳습니다. 그리고 복종과 헌신과 절대적인 신뢰를 다짐하며 입맞춰야 합니다. 세상 군왕들이나 재판관들도, 관원들이나 부호들도 다 그분께 입맞춰야 합니다. 죽음의 권세까지 제압하시고 승리하신 그리스도께 영광과 존귀를 바쳐야 합니다.
내게 구하라 그리스도께 입맞추는 자에게 보장된 최대의 축복은 뭐니뭐니해도 기도의 권세입니다(8절). 무엇이나 당당히 구할 수 있는 권리 말입니다. 혹 지금 어떤 처지에 계시며 어떤 바람, 어떤 소원을 품고 계십니까? 주님께 구하십시오. [이방나라]도 주시고, 네 소유를 [하늘 땅]만큼이나 주시겠다는 것은 무엇이나 다 허락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따라서 이 기도의 특권에 무지한 사람만큼 안타까운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베푸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계십니다. 구하십시오!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게 하신다] 잖습니까? |
![](http://www.cts.tv/prayer_new/images/word_sn.jpg) |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