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본문 말씀은 이미 예수를 믿고 충성 봉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보면 낙심할 일이 생기고, 낙심을 하면 겉잡을 수 없는 파멸에 빠지게 됩니다.
낙심하는 자는 전에 열심히 쌓아 둔 공든 탑을 낙심하는 일로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정탐꾼들이 보고 할 때 낙심한 10사람의 보고를 들은 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심하였습니다.
그들은 홍해도 건너고, 오늘 아침에도 하나님이 주신 기적의 만나를 거두어 먹고서도, 낙심하지 말라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듣고서도, 낙심을 거두지 않다가 결국은 가나안을 건너지 못하고, 그들이 낙심하여 말한 대로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1. 기도하다가 응답이 더딜 때 낙심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때가 이르매 거둔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낙심하지 말고, 매일 매일 기도를 계속하면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낙심을 하게 됩니다.
나의 선한 일을 몰라주고, 칭찬함이 없을 때 낙심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고, 알아주면 되는 것이지, 그 이외에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낙심을 불러오게 됩니다.
3. 악한 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볼 때 낙심을 하게 됩니다.
악한 사람은 아무리 세상에서 잘 되어도 멸망의 열매를 거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항상 바르게 하면서 살아가십시다.
4. 믿는 사람들이 타락할 때, 남의 잘못을 보고 낙심하는 때가 있습니다.
남의 잘못에 걸려서 넘어지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목사가 잘못하고, 장로가 잘못할 때, 남의 잘못에 걸려 넘어지지 말고, 예수님만 보고, 믿고, 넘어지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여하튼 낙심하는 자의 결과는 패망 박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만,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걸려서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나와 함께 한다는 자는 절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믿는 자, 열심 있는 자를 넘어지게 하는 마귀의 계책은 낙심을 갖다 주어 공든 탑을 무너뜨리게 합니다.
내가 모르고,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하늘에는 허다한 증인들이 나를 보고, 돕고, 성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낙심하지 말고, 나를 돕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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