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신앙생활의 생산성 ②

鶴山 徐 仁 2009. 12. 21. 09:42

 
   
   
   
     
 
 
신앙생활의 생산성

 
 

신앙생활에도 생산성이 있어야 한다. 사이비 신앙이나 이단 종파들이 해로운 것은 그들에게는 신앙생활에서 얻어지는 생산성이 없고 오히려 개인과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원래 생산성이란 말은 경제에서나 노동현장에서 주로 쓰는 말이지만 신앙의 세계에도 이 말을 적용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신앙세계의 근본은 물론 진리 자체이지만 그 진리를 믿고 따르고 실천함으로써 얻어지는 결과에는 개인과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바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이를 생산성이라 표현해 보는 것이다.

 

지난 글에서 신앙생활이 그 신앙을 따르는 개개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의미에서 생산성을 언급 했다.

 

둘째는 가정의 질서와 평화이다. 진정한 평화에는 질서가 포함된다. 성경은 하나님을 질서의 하나님이라 일러준다. 질서를 잃으면 평화가 깨어지고 평화를 잃으면 질서가 망가진다. 올바른 신앙은 가정을 회복시키고 가정에 행복과 질서를 세워준다. 그래서 성경에는 첫 번째 가정이었던 에덴동산에 ‘선악과’라는 질서의 기준이 있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는 ‘십계명’이란 질서가 있었다. 그러기에 참 진리, 참 신앙이 터를 잡은 교회공동체에는 평화와 질서가 조화를 이룬다.

 

예수 그리스도를 호주로 모신 가정에는 평화가 깃들고 영적인 질서와 조화가 느껴진다. 그래서 가족들이 행복을 누리게 된다. 목회를 하면서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은 바른 신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정에는 바른 질서를 느낄 수 있고 평화로움과 행복감을 접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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