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상처 받은 부모

鶴山 徐 仁 2009. 7. 1. 08:58



상처 받은 부모


더욱 두려운 것은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사람은
자신이 부모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부모에게 입은 상처가 치유함을 받지 못했을 때
자신의 자녀에게
또 다른 상처를 입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부모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 받아야 할 뿐 아니라
그 상처의 경험으로 많은 사람,
특히 자녀들이 위로가 됨으로
자신의 상처에 대해 승리해야 한다.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세상입니다.
때문에 부모로부터 받은 영향은
그것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자녀의 삶 구석구석에 남아
어른이 되어서도 그 영향력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육신의 부모로부터 상처받았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그것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상처받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십시오.
‘이제 더 이상 과거에 묶여
현재의 사랑하는 이들을 아프게 하지 않겠다.’
주님 앞에 결단하고 나아가십시오.
오늘 우리의 결단이 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저  (0) 2009.07.01
작은 진리  (0) 2009.07.01
이제 옵니다  (0) 2009.07.01
고백  (0) 2009.06.24
조금만 더  (0)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