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의 내외면 양태가 각양각색으로 다르듯이 누구나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삶의 원안은 그 누구라도 내놓을 수 없는 난제 중의 난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삶의 길에는 원안이 없다고들 하는 가 봅니다.
그러나 삶의 길에는 다함께 적용 할 수 있는 원안이야 없다고 하더라도 개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학습의 양은 가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실험의 결과와 통계적 데이타로 증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는 없다고 하더라도, '학습시간 양분 등위설'이라는 하나의 설을 신념으로 삼아 후학들을 지도하였습니다.
즉, 하루 24 시간을 양분한 12 시간을 자신의 학습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사회계층의 상위를 구성하는 상류계층의 인생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자신의 길을 닦아 가고 있는 사람이며, 이어서 12 시간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6 시간을 매일 자신의 학습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중류급의 인생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며, 6 시간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단지 하루 3 시간 정도의 시간만을 자신의 학습시간에 활당하게 된다면, 겨우 하층의 생활을 유지하기에도 급급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명을 다 하는 일생 동안 배움의 장을 닫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은 학습의 장으로 이어져 한 생을 보내는 긴 여정이라고 할 수 있기에 하루 이틀의 학습시간에서 차이가 생기다 보면 한 달 두 달 후에는 상대적으로 큰 간격이 생기고 삶의 질이나 수준에서도 차별화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학습은 저마다에게 주어진 고유의 자율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간섭할 수도 없고, 반면에 국가사회나 가정의 부모 등이 도와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결국은 각자의 몫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학습권을 스스로 잘 챙겨서, 하루 24 시간을 보낼 때마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임하는 먹고 자는 일 등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일상의 학습은 저마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것이고, 그 결과도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학습의 효과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데는 무리가 따를 수 있지만 우선은 학습의 지속성에다 더하여 학습에 투자한 시간이 중요한 만큼, 가능하다면 어떠한 경우라도 보다 더 학습 시간을 늘려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시간의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때라고 할지라도 더 낳은 미래를 위해서는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하여 열심히 자신의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투자하게 되면 곧 밝은 미래가 다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제가 제시하고 있는 '학습시간 양분 등위설'이 비록 검증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질을 향상 하는 데 참고가 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늘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기회가 다가올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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