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점
옛날 난로위 도시락
주유소
옛날 야유회
종로거리 상점
공중전화 부스
옛날 학생들
미아리
장발단속
우미관
鶴山 ;
어린 시절, 군용 트럭을 불하 받아서 거의 수공으로 겉을 씌우고, 도장한 버스들이었기에 어린 마음에도
거리에서 버스를 보노라면, 똑같은 모양의 버스가 없었고, 그래서 어떤 버스는 웃는 모습으로, 또 다른
버스는 찡그리거나 우는 모습으로 보여서, 마음 속으로 저 버스 주인은 돈을 잘 벌지만, 반대로 저 우는
찡그린 모습의 버스는 돈을 잘못 벌겠구나 하고 혼자 생각 했던 과거가 지금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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