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추억의 그 시절

鶴山 徐 仁 2009. 1. 26. 13:39



양복점



옛날 난로위 도시락



주유소



옛날 야유회



종로거리 상점



공중전화 부스



옛날 학생들



미아리



장발단속



우미관


 

 

 

鶴山 ;

어린 시절, 군용 트럭을 불하 받아서 거의 수공으로 겉을 씌우고, 도장한 버스들이었기에 어린 마음에도

거리에서 버스를 보노라면, 똑같은 모양의 버스가 없었고, 그래서 어떤 버스는 웃는 모습으로, 또 다른

버스는 찡그리거나 우는 모습으로 보여서, 마음 속으로 저 버스 주인은 돈을 잘 벌지만, 반대로 저 우는

찡그린 모습의 버스는 돈을 잘못 벌겠구나 하고 혼자 생각 했던 과거가 지금도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