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비교. 통계자료

<스크랩> 城南宮

鶴山 徐 仁 2009. 1. 19. 19:45

 

 

                       3,222억, 성남시 호화 新청사

       성남시,_3200억_들여_2010년까지_새_청사.jpg

                                                          城南宮 조감도
 

7만4452㎡… 서울 신청사보다 941억 더 쏟아

 

2010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 성남시 신청사 신축 예산이 3222억원으로, 2000년 이후 지어졌거나 지어질 예정인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은 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에게 제출한

2000년 이후 광역·지방자치단체 청사신축 현황 자료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 청사 건축비는 초호화 논란을 빚은 용인시청(1974억원)보다 1248억원 많다.

전북도청(1692억원)과 전남도청(1667억원) 등 광역자치단체 청사 건설비의 2배 가까운 수준이며,

2011년 완공될 서울시 신청사 건설비(2281억원)보다도 941억원 많다.

 

▲ 성남시 신청사 건설 현장. 현재 골조가 올라가고 있으며, 2010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작은 사진은 조감도.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작년 11월 중원구 여수동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부지에서 신청사 건설공사를 착공,

2010년 1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9층(최고 높이 44.2m),

대지면적 7만4452㎡, 연면적 7만2746㎡ 규모다.

현재 9층까지 골격이 올라간 상태.

성남시 신청사는 규모에서 호화 논란을 빚은 용인시 청사보다 2배 가까이 크다.

용인시 청사는 시의회를 포함, 연면적 3만7942㎡.

용인시청 근무 직원은 604명으로 성남시청 직원 715명과 비슷하다.

게다가 용인시청 건축 예산에는 처인구보건소·청소년수련관·노인복지회관·문화예술원·

디지털정보도서관 신축과 용인경찰서·우체국·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세무서

부지 확보 비용도 포함돼 있다.

용인시는 2002년 감사원 감사, 2003년 경기도 감사,

2006년 행정자치부 감사에서 청사 규모가 크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하지만 성남시는 시의회가 포함된 시 청사에만 전체 예산을 들이고 있다.

청사에 작은 연못을 만드는 것 외에는 별도의 주민 복지시설도 없다.

성남시 엄기정 회계과장은 "시 청사 규모는 설계를 하면서

이 정도면 되겠다고 해서 정한 것이지 (규모를 산출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는 없다"며

"인구와 공무원 수가 늘어나고 있어 크게 짓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 정부는 성남시의 청사 건설을 사실상 제지하지 못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청사를 짓는 경우

중앙정부가 관여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2006년 5월 호화 시 청사 관련 종합감사에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 대해

"표준설계면적 기준을 초과하는 청사는 축소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지자체에는 교부세 감액 등 재정상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지만,

성남시는 자체 세수 등이 많아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성남=이재준 기자 : 2008.10.23 05:54

 

 

[사설] 3222억원짜리 '성남 궁전'은 시민 무시의 표본

 
 
 
                                             
 
이런 경우는 비단 성남市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을 다니다 보면 시 혹은 군청, 심지어 면사무소 건물까지 너무 거대, 웅장하고 호화스러워 기가 막힐 때가 많다.
지하 월셋방을 살며 월세도 밀리고 땟거리가 없을 망정 차는 있어야 하고 게다가 또 중, 대형차를 타야만 되는 우리 국민의 썩은 外華內貧 근성을 보는것 같아 한심한 생각만 드는데 누굴 탓하랴. 
나, 너,,누구라 할것 없이 모두 정신개조를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두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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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엽_성남시장.jpg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장 이 대 엽 입니다.
우리 성남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과 네티즌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성남시는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첨단지식정보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인프라를 확충하며 변화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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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홈페이지가 시민여러분과 네티즌 여러분께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시민과 시정을 함께 하는 장이 되도록 하여

희망찬 성남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시장 이대엽

 

1935. 05. 10生 / 마산 창신중,고등학교 졸업 / 경남대학교 법학과 (舊 해인대학) 졸업

 

주요경력

마산 회원초등학교 교사 / 제11, 12, 13대 국회의원 (3선) / 국회의원연맹(APPU) 한국대표

국회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 제13대 국회 교통.체신위원장 (4년) / 경남대학교 총동문회장

세계 민간항공협회 명예 총재 / 한나라당 중앙당 국책자문위원 /  중국 발해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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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_조직.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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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의회_기구표.gif

   

윤리강령-1.gif

 윤리강령.gif

     1. 우리는 공익을 우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헌신적으로 봉사 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재산상의 권리, 이익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않는

        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시정 관계법규를 연찬하여 품위있는 시정 감시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1. 우리는 지역의 명예를 더욱 더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절대하지 않는다.

     1. 밝은 시민정신의 제고를 위해 정서함양 풍토를 조성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부의와는 타협하지 않으며, 어른이 있는 밝은 사회, 도덕성 회부에 앞장서도록 다짐한다.

 

부의와는 타협하지 않으며,,,라는 말이 명색, 시의회 홈피에 버젓이 올라 있음에도 홈피관리자, 성남시공무원들,,

시의회 의원 나리들께서는 뭘하고 계셨기에 고치질 않는지... 不義를 저지르고도 호도하려 일부러 그런건 아니렸다.

 

사소한 일 하나도 제대로 챙기질 못하면서 무슨 이따위 거창한 나아갈 길을 밝힌단 말인가?

 

 

 

자료출처: http://blog.chosun.com/okdol84/3442035

 

 

 

 

鶴山 ;

 

이명박 대통령께서 취임한 후에,  직접 한 번 언급하여, 초호화판 지방자치단체 건물이라고 논란을 빚기도 했었던 용인시청(1974 억원)보다도 1248 억원이나 예산이 더 소요되고, 서울시 신청사보다도 941 억원이나 돈을 더 쏟아 부어야 하는 청사를 성남시에서 짓고 있다고 하는 기사에 그냥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어떤이는 남의 동네에서 아방궁을 짓던, 대궐을 짓던 말던, 당신의 호주머니 돈이 나가는 것도 아닌 데 무슨 상관을 하고, 참견을 하느냐고  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라 전체는 물론이고, 전세계가 모두 얼어 붙고 있는 경제상황으로 인해 걱정들을 이만저만 끝없이 하고 있는 터인 데.....,

 

오래 전 성남시가 처음 건설되던 시절을 생각해 보니, 정말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긴 분당구가 생겨난 후에 세금도 많이 거둬 드리고, 갑짜기 돈이 넘 많이 축적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뭔가 잘못 방향을 잡고 가는 게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성남시장 또한, 아직 레이건 전미국 대통령처럼 청와대에는 못들어 갔어도, 영화배우 출신으로서는 단기간에 반짝 떴다 사라지는 정치인이 아닌,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제대로 변신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분이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보니 많이 실망스럽군요!   

 

물론, 이유가 나름대로 많이 있을 테고, 우리가 모르는 속내는 다르겠지만도.....여하튼 성남시 대단합니다.

 

 

이 기회에 덧 붙이고 싶은 것은

우리 나라 지자체 운영의 실태를 볼 때, 실시 이전보다 무엇이 더 발전되었고, 무엇이 새로운 문제인 지,

정확한 진단을 해 볼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참, 그리고 위에 기사를 쓴 분이 자료를 작성 시에는   

의회 홈페이지에 '의원윤리강령'이라는 게, 게시되어 있었는 가 본데, 오늘 들어가 보니,

의장 인사말이 한 컷으로 따로 나오고,

 

 

 

 의회구성 / 조직이 또 따로 한 컷,

 

Home > 의회소개 > 의회구성/조직
시 의원은 시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된 시민의 대표
의 원 정 수 - 36인 (수정구 10, 중원구 8, 분당구 14, 비례 4)
의 원 현 원 - 36인 (수정구 10, 중원구 8, 분당구 14, 비례 4)
선 거 권 자 -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

피선거권자 - 성남시관내에 60일이상 거주하는 만25세이상

임         기 - 4년
시의회는 의장, 부의장 각 1인을 선거에 의해 선출
선거및임기 - 무기명투표로선거,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
  - 임기 : 2년
의 장 권 한 - 의회대표권, 의사정리권, 질서유지권, 사무감독권
부   의   장 - 의장유고시 의장의 직무대행
직급별 4급 5급 6급 7급 8급 9급 기능6 기능7 기능8 기능9 기능10
정원 35 1 4 6 8 1 1 1 1 - 10 2
현원 35 1 4 6 9 0 1 1 2 7 4 -
 

 그리고는 의회기능 카테고리에서, 의원의 의무와 직무를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작년 10월 이후에 다시 홈피를 보완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Home > 의회기능 > 의원의의무와직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청렴의 의무를 지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지위를 남용하여 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하여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여서는 아니된다.
의장의 직무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회의장내 질서를 유지하고 의회의 사무를 감독한다
부의장의 직무
의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그 직무를 대리한다
위원장의 직무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한다.
간사의 직무 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간사가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