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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젊은 날의 희망과 꿈을 이루어 나감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조직이나 공동체에서 쓰임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성공하고 쓰임 받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는 넓게 보면서 동시에 꼼꼼히 챙기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남달리 넓게 보는 시야를 지닌 장점을 지녔으면서도 꼼꼼하고 자세하게 챙기지를 못하기에 모처럼의 좋은 뜻이 실패로 끝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작은 부분 부분에 자상하게 꼼꼼하게 챙기는 장점을 지니기는 하였지만 넓은 시야를 보는 안목이 없기에 한계에 부딪히고 마는 사람들도 있다.
이점에서는 사회 일에서도, 교회 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넓게 보는 시야를 지녔으면서 동시에 부분 부분을 꼼꼼히, 자상히 챙길 줄 아는 사람들이 성공에 이르게 되고 그 조직에서 쓰임 받게 된다. 요즘 들어 나는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해 보며 반성하곤 한다.
나의 경우는 넓게 보는 점은 어느 정도 평균적인 수준은 될 것 같으나 꼼꼼히 챙기지를 못하고 일 처리를 대충대충 하는 버릇이 있음을 반성케 된다. 그래서 작은 부분을 차분히 챙기지를 못하므로 인하여 모처럼 큰 뜻, 좋은 의도를 품고 시작한 일이 바람직스런 열매를 거두지 못한 경우들이 있었음을 반성을 하게 된다. 그래서 늦게나마 다짐하는 바가 있다. 매사에 차분히, 세심히 챙겨야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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