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섭 기자
진에어의 원래 이름은 에어코리아(Air Korea)였습니다. 대한항공의 영문명(Korean Air)과 연관성을 갖고,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진에어의 회사 로고를 둘러싸고도 뒷말이 무성합니다. 17일 열린 진에어의 기자간담회에서는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K의 '행복날개'는 빨간색과 주황색으로 구성돼 있는데, 진에어의 나비 로고는 파란색과 보라색입니다. 김재건 진에어 사장은 "외국 유명 회사에 의뢰해 만들었다"고 해명했고, SK 관계자는 "우리도 그 로고를 봤는데, 굳이 문제삼을 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륙 전부터 '뒷얘기'가 쏟아지는 진에어가 날개를 활짝 펴고 오를지 주목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18/200806180152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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