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많은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도구로 너를 사용하겠다.” 이것이 그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나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라는 거짓 메시지를 반복하면서 자신을 제한한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하지만, 거짓 메시지는 두려움을 준다.
-김순호 선교사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중에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에는 우리가 완벽하기 때문에 쓰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곧 우리를 통해 주님이 일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선한 사역 가운데 귀한 도구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세상이 가치를 매기기 전 이미 주님의 자녀로 인정받은 귀한 생명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나아가십시오. 지금 우리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세상을 이기는 은혜, 새롭게 되는 역사가 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