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아내 사랑

鶴山 徐 仁 2008. 3. 2. 00:28

          
           아내 사랑  

          사랑 가운데서도 아내 사랑은 해가 가고 세월이 이렇게 흘러도 오리무중이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건지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친구처럼 지나면서 가장 자기를 편안하게 해주려 되도록 간섭도 안하고 상대를 존중 하면서
          서로에게 신경 쓰이지 않게 배려를 하는 데도 무언 가 알지 못하는 벽이 놓여 있는 가 보다. 나름대로 잔소리도 하지 않고
          시키는 것 가능한 해주려 했고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말린적도 거의 기억에 없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한다 해도 그녀는 그녀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가 있었는 데
          아직도 비위를 맞추기가 여간 힘들지 않으니 아마 난 좀 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뭐가 뭔지를 사랑의 모습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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