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 관계당국이 방제작업 중단을 권고한 가운데 소원면 소근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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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인재로 인해 가져온 자연의 재앙을 두려워 할줄 아는 지혜를 제대로 갖지 못한 탓으로 반복되는 유사한 사고가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지만, 수십만의 자원봉사자들의 수고가 있기에 점차 상흔이 아물어 가는 것 같다.
제발 이제는 이런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강구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이나 우리 모두가 함께 반성하길 기대한다.
검게 변한채 폐사한 고성 생굴 경남 고성군 자란만 일부 해역에서 양식되는 생굴이 최근 검게 변해 폐사하는 현상이 발생해 어민들이 원인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통영 굴수하식수협과 굴양식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앞바다 자란만 약 10㏊ 규모의 굴양식장 두 곳에서 출하를 앞둔 생굴의 아가미가 검게 물들고 있다. 보통 싱싱한 굴은 우윳빛을 띄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있으나 이곳에서 채취된 굴은 엷은 회색빛을 띄어야 할 아가미가 검은색으로 물들고 성장을 멈춰 현재 출하를 중단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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