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정시모집 특별전형 어떤게 있나

鶴山 徐 仁 2007. 11. 27. 16:21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외에 특별전형으로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8.9%인 1만6161명(151개대)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뽑는 농어촌학생 전형이 4859명(132개대)으로 가장 많고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 4138명(78개대),전문계 고교출신자 전형 4095명(99개대),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540명(45개대),특기자 전형 306명(27개대) 등이다.서강대와 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은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을 실시하고 서울산업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서울교대를 비롯한 각 지역 교대들은 국가유공자 및 자손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서울시립대는 청백봉사상 수상 공무원 자녀를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하며,진주산업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대상에 귀순 북한동포를 포함시켰다.충주대,한경대,한밭대,경운대 등은 산업대 우선선발 전형으로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는 전형을 마련했고,서울기독대는 고령자를 우대하는 고령자 전형을 실시한다.만학도,주부 등을 위한 전형도 빼놓을 수 없다.가톨릭대,경북외대,광주대,남서울대,세명대,울산대,한동대 등 여러 대학에서 선발규모가 크진 않지만 만학도,주부 등을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놓고 있다.가톨릭대,강남대,건양대,용인대 등은 취업자를 우대하는 취업자 전형,경인교육대와 공주교육대 등 일부 대학은 소년소녀 가장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연합뉴스

기사일자 : 200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