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진리로의 첫 걸음

鶴山 徐 仁 2007. 5. 10. 08:13
 
 


진리로의 첫 걸음


그러고 보니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내 행위에 대해 부끄러워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며
살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때 나는 그리스도를 선택한 순간
내가 세상과 충돌하기로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 한 발을 디디고 있는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빛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나에게는 자명한 진리가 되었다.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 중에서-



진리에 한 발을 디딜 때
우리는 커다란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지금껏 살아왔던 모든 세상의 가치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빛 안으로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참된 진리와 세상의 가치를 옮겨 다니며
매일 고뇌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그리고 진리로의 첫 걸음은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듯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생명의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 망설이는 사이,
당신은 영영 진리로부터 멀어질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새롭게 결단하고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두 발을 딛고 서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결단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