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52-54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이 구절에서 악한 종이란 명칭은 100 데나리온을 빚진 그의 동료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100일의 품삯에 해당되는 빚을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득이 취한 조치이기 때문에 악한 종이란 지칭은 좀 억울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그는 일만 달란트(약 6천만 데나리온)의 빚을 탕감해 주었던 주인의 자비심을 본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악한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이에 주인이 그의 종을 불러들여 말했다. “너 악한 종아”- Then the master called the servant in. 'You wicked servant,' he said,
{master [mæ?st?ːr, m??ːst?ːr] n. 주인} {wicked [wíkid] a. 악한, 사악한}
* 네가 내게 간구했기 때문에 너의 그 빚을 모두 탕감하여 주었다 - I canceled all that debt of yours because you begged me to.
{cancel [kæ?ns?l] v. ―vt. ?을 지우다, ?을 무효로 하다} {debt [det] n. 빚, 부채} {
* 내가 너에게 한 것 같이 너의 동료 종에게 네가 자비를 베풀어야하지 않았느냐? -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mercy [m??ːrsi] n. 자비, 연민, 불쌍히 여김}
* 분노하여 그의 주인이 그를 옥졸들에게 넘겨 괴로움을 당하게 했다 - In anger his master turned him over to the jailers to be tortured.
{anger [æ?ŋg?r] n. 노염, 성, 화} {in anger 화를 내어} {jailer [d?e?il?r] n. (교도소의) 교도관, 간수, 옥리(獄吏} {torture [t??ːrt??ːr] vt. 고문하다; (몹시) 괴롭히다}
* 그가 진 빚을 모든 것을 갚을 때까지 - until he should pay back all he owed.
{owe [ou] v. ―vt. 빚지고 있다}
Matthew 18:32-34
Then the master called the servant in. 'You wicked servant,' he said, 'I canceled all that debt of yours because you begged me to.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In anger his master turned him over to the jailers to be tortured, until he should pay back all he owed.[NIV Mt 18:3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