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일일삼성(一日三省)

鶴山 徐 仁 2007. 3. 12. 08:48
 

일일삼성(一日三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에 세 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반성하는 목적은 양심을 검토하고 고백하며
자신의 삶의 그릇된 것을 바르게 세우고
질서를 잡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인격을 자라게 하는 자기 훈련입니다.
우리는 쉽게 잊어버리는 망각이라는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각은 때로는 좋은 기억장치 이지만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쪽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거울을 본 다음에 뒤돌아서는 것처럼
쉽게 우리 자신을 잊어버리는 태도를 버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복해서 우리 자신을 반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거울을 자주 볼수록
개선해야 하고 변화시켜야 할 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즉시 그것을 메모하고, 변화를 위한 행동에 들어가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자신을 검토한다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물에 집착하거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일을 조종하려 하거나 오래된 과거 행동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퇴보하고 있다는 경고를 자신에게 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꾸준히 자신을 반성하면 원래의 나쁜 상태로 되돌아가기
전에 우리 실수를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재발은 술 한 잔을 마시기 훨씬 전부터 시작 된다”는
말처럼 우리의 결점을 발견하는 자기반성이
자신을 크게 성장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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