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마른 뼈와 같을지라도

鶴山 徐 仁 2007. 2. 26. 08:17
 
 


마른 뼈와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역설적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잊혀진 마른 뼈,
버림받은 마른 뼈 같은 이도 사랑하십니다.

가장 무력한 마른 뼈,
소망 없는 마른 뼈 같은 사람에게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강준민의 ‘마른 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내게 자랑할 모습이 아무것도 없어
살아있지만 마른 뼈와 같은 모습으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고단한 현실에 꿈을 포기해 버린 당신,
주님과의 뜨거웠던 첫 사랑을 세상의 안락함과 바꾼 당신,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을
주님은 바라보시며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리고 다시금 당신이 진정 살아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시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이제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고,
주님께로부터 너무 멀리 왔다고 여겨진다면
지금 마른 뼈와 같이 앙상한 당신으로부터
다시 영광을 드러내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로 당신의 삶을 돌이킬 때
하나님은 마른 뼈와 같은 당신을 살리시고
당신을 통해 생명의 강이 흘러넘치는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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