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신앙의 5 단계

鶴山 徐 仁 2007. 2. 17. 10:49
 
신앙의 5 단계

 

     누가 복음 5장 1절 - 11절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따라서 나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1.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8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모든 사람은 주님을 만나는 순간에 처음으로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기의 죄인 됨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에는 약 3만 명의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나고 성령을 만나는 순간에 자기의 죄인 됨을 고백하게 됩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날 때에 신을 벗은 것은 회개를 의미하는 것이요, 죄인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성전에서 기도 하다가 성령을 만나니 내 입술이 부정한 죄인임을 고백하였고, 삭개오가 예수님을 집에 모셔들이니 자기의 죄인 됨을 고백하고 4배나 갚아 주고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밤새 고기를 잡았지만 허탕을 치었습니다. 그리하여 집에 돌아가려고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헐몬산의 눈이 녹은 물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물이 차고 사막의 모래밭을 거쳐 흘려 오기 때문에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고기는 이러한 연고로 낮에는 안 잡히고 밤에 얕은 곳에서 잡아야 합니다.  깊은 곳에는 고기가 없고 얕은 곳은 사람이 오면 도망가니 밤에 잡아야 합니다.

  허탕치고 공치고 재수 없다고 투덜거리며 그물을 씻고 있을 때에 예수님이 오셔서 배를 빌리자고 합니다.   배를 빌려 드렸더니 배에 앉아서 물가에 모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바로 옆에서 모든 가르치는 말씀을 똑똑히 잘 들었습니다. 

  말씀을 마친 예수님은 배를 빌린 삯을 주기 위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으라” 고 합니다.  도무지 상식 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물이 차서 고기는 깊은 데는 없고 더구나 낮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는 법인데 상식 밖의 말을 합니다.

  우리 같으면 내 상식을 내세워 이 어리석은 무식한 양반아 하면서 비웃고 말았을 것이지만 베드로는 아까 주님이 말씀하는 설교를 듣고 감명이 남아 있던 터라 감히 거역하지 못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 리이다” 하며 자기의 생각을 포기하고 자기 상식을 포기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6절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 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두 배에 고기를 가득 잡은 베드로는 오늘 수지맞았다 하지 않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면서 자기의 죄인 됨을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얼마 전 까지는 선생으로 알고 있을 때에는 자기의 죄인 됨을 알지 못하였지만 하나님의 능력의 기적을 본 순간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를 알게 되고 자기를 포기하고 나는 죄인이로 소이다 하는 고백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를 선생으로 생각하는 때, 내가 아직 교만이 남아 있을 때에는 죄인의 고백이 없지만 예수를 주로 알 때에는 내가 죄인 됨을 알게 되고 죄인의 고백으로 구원의 길을 얻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구원의 첫 단계는 내가 죄인임을 아는 일입니다.

자기의 죄인 됨을 모르는 사람은 회개를 할 수 없고, 죄를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도무지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죄인 됨을 고백한 사람은 더 깊은 신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죄인임을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는 은혜를 주십니다.

  이때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버린 것이 많은 것만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비례하여 더 받게 됩니다.

  자기가 죄인 인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죽음이 당연한 일로 알게 되는데, 은혜로 살길이 생겼는데 생명보다 귀한 것이 없는데 어찌 생명을 얻기 위하여 물질이나 인간관계를 버리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 인 줄 안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쫓을 수가 있습니다.

  신앙의 가장 기초적인 고백은 자기의 죄인 됨을 알고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일입니다.


2.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요한복음 6장 67절 - 69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행하시며 병자를 고치며 오병이어의 떡을 먹이실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딸아 다녔습니다.  예수님이 때가 되니 참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네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한다는 십자가의 진리를 말씀 할 때에 “이 말은 어렵도다”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러갔습니다.

  66절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님 당시에도 욱하면서 몰려 다녔습니다.  또 욱하면서 떠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섭섭한 마음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떠나려느냐 하고 물을 때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하면서 끝까지 예수를 따르겠다는 고백을 합니다.

  오늘날에도 자기가 죄인 인 줄을 알고 이 문제를 예수 이외에서 해결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를 믿음으로, 선한 일을 많이 행함으로, 내가 의롭게 살아감으로 죄인이 용서받고 구원을 받으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누가 어찌하던지 관계치 말고 오직 예수만을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면서 주님 이외의 다른 길로 가지 않겠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무슨 어려움을 당하던지, 죽음이 와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도 좋고, 공자도 좋고, 석가도 좋고, 이슬람도 좋다고 말하지 말고 오직 영생의 말씀이 예수에게만 있으니 어디로, 뉘게로 갈 수 없다는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3.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말하더냐 하고 물을 때에 사람들의 여론 조사는 세례 요한, 예레미야,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베드로 한 사람만이 정확하게 주님을 알고 정확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

  이러한 고백을 하는 신앙이 될 때에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세 번째의 고백이 있을 때에 하나님은 이러한 신앙인에게 십자가의 진리를 알게 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이 되게 하고, 천국 열쇠를 갖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능력을 주십니다.

  신앙의 3 단계의 고백이 있은 후에 능력이 따르게 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능력을 말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오늘도 함께 하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십니다.


4.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요한복음 21장 15절 - 18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예수님은 세 번이나 내가 부활하리라고 거듭 말하였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26,280 시간을 예수님을 좇아다녔지만 (어느 신학자가 3 개월을 연구한 것)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어느 때는 능력이 있고 말씀도 잘 알지만 사랑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항상 사랑의 고백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헬라 원어로는 예수님은 네가 나를 아가파스메, 하나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아니요 나는 필레오, 친구로 사랑합니다.

  세 번째 질문은 네가 필레매로, 친구를 사랑하듯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을 때에 베드로는 이제 까지는 친구처럼 사랑하였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친구처럼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요사이는 예수를 사랑하는 자보다는 예수를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축복, 신유, 병고침, 문제 해결 등 주님을 이용하여 내가 잘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3단계까지는 왔어도 십자가까지 못 오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을 하나님 사랑 같이 무조건 사랑하여야 합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주님을 이용하지 말고 주님이 나를 이용하는 사랑을 쏟아 드리는 희생의 십자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고백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베드로는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도 주 앞에 서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그리스도 예수 이름

  기름 부음 받은 자. 죄 문제를 해결 할 때에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사하여 주소서 합니다.


2. 나사렛 예수 이름

  예수를 안 믿는 자나 예수를 깔보는 자나 예수를 얕잡아 보는 자나 귀신, 마귀를 혼내 줄 때에 촌놈 예수지만 한번 혼나 보라는 의미로 예수님의 위력을 나타낼 때에 나사렛 예수 이름을 사용합니다.


3. 다윗의 자손 예수 이름

능력, 전지전능, 못 하실 것이 없으신 예수 이름입니다.

문제 해결을 부탁 할 때에, 능력의 예수님을 부를 때에 다윗의 자손 예수여 하고 예수 이름을 사용합니다.


  예수 이름을 부르며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신앙의 단계입니다.


  정리 :

  무식하고 가난하고 학벌 없고 빽도 없는 사람 베드로는 온 세계 사람이 다 아는 유명한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이 무식한 사람이 능력의 사람이 되기까지에는 다섯 가지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1.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2. 오직 예수에게만 영생 있음을 고백합니다.

3. 살아 계신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4. 주님을 이용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합니다.

5. 예수 이름을 항상 부르며 고백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죄의 문제를 예수 이름으로 해결하고 본때를 보이며 문제를 예수 이름으로 해결하는 고백을 말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3,000명, 5,000명을 회개시키고, 예수 이름으로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예수 이름을 불러 구원을 이루는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와 같이 신앙의 다섯 단계를 다 오른 자로 예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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