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鶴山 徐 仁 2007. 2. 20. 19:42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헬렌 켈러(Hellen Keller,1880~1968)가 나서 자랐던 집에는 그녀가 75세 때에 방문하여 남긴 친필이 전시되어 있다. 구약성경 중에 시편 23편 4절의 말씀을 인용한 내용이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나를 인도하시나이다”

젊은 날에 최악의 고난의 시절을 보냈던 다윗 왕이 남긴 신앙 시 중의 한 구절이다.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헬렌켈러의 명언중에서)

우리들이 믿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우리로 고난의 자리에 들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다. 어떤 고난 중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다. 고난을 극복하여 나가는 중에 오히려 힘을 얻고,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이 헬렌 켈러의 신앙이었고 우리 모두들의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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