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장 16절 - 5장 2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오늘은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에 들어가자 라는 말씀을 제목 삼아서 믿음에 대한 증거를 하겠습니다.
로마서 1장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며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더 좋은 믿음을 가지기를 소원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은 자라 가야 합니다. 믿음을 그리스도에 이르는 믿음까지 자라 가기를 목표하고 부단한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우리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하시면서 믿음의 조상들이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는가를 일일이 예를 들어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기를 소원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방해하는 요소의 하나는 의심이라는 것이 믿음의 가장 큰 장애 요인입니다.
야고보서 1장 16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마태복음 14장 31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태복음 21장 2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믿음의 가장 큰 적은 의심입니다.
마귀는 의심을 사람의 마음에 넣어 주어 믿음이 떨어지게 합니다. 믿음이란 것은 내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완전히 다 맡겨 버리는 것이 믿음이요, 하나님께 모두 나 자신을 매끼는 믿음이 능력 있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매끼고 사는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매끼고 아무런 근심 염려 없이 사는 사람이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믿음이 좋은 자라고 칭찬하십니다.
예배도 내가 스스로 경건히 드리려 하지 말고 성령님께 맡겨 버리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는 믿음의 제사가 됩니다.
병에 걸렸을 때에 내가 어떻게 하여 고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100% 맡겨 버릴 때에 치유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교회도 내가 부흥시키려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합당하게 성장시켜 주십니다.
기도도 내가 하려면 오래 할 수 없지만 믿음으로 성령님께 매끼면 성령께서 기도를 오랫동안 영이 통하는 기도를 하게 하여 주십니다.
내가 잘하여 율법과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려 하면 율법을 범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성령께 나를 믿음으로 매끼면 율법에서 자유 함을 얻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사야서 30장 18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매끼고 잠잠히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아름답게 처리하여 주십니다.
내가 나서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매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버지께 매끼고 하나님이 주장하시게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나의 영혼육을 하나님이 주장하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내가 나를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시도록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나의 영혼육을 맡겨야 합니다.
그리할 때에 하나님은 나를 영혼육을 평강의 복으로 인도하시고 세상에서도 기쁨으로 삶을 살도록 하여 주십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께 아무런 염려 없이 나를 매낄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과 생각과 건강까지 모두 주장하십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주장하시도록 믿고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모든 은혜의 역사가 나에게 나타납니다.
2. 나와 하나님과는 부자 관계임을 믿고 모든 일을 아버지가 하게끔 하여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4절 -15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나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란 사실을 믿고 아들답게 아버지를 믿고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가 모든 일을 처리하게 하여야지 내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려 함으로 마귀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세상살이를 걱정하지 말고 아버지께 매끼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걱정하지 말고, 들의 백합화를 생각하며, 공중의 새를 생각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만 전적으로 믿고 나의 생활을 매끼고 살아가야 합니다.
3. 그리스도 예수가 내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나는 죄 사함을 받았음을 믿고, 이를 주장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 대신, 대신 죗값을 치르며 죽으신 사실을 믿어야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4. 하늘나라에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함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 -3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하늘나라 처소를 예비해 두고 계심을 믿고 나는 그 하늘나라의 집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일을 힘쓰는 일을 하여야 함을 알고 믿음으로 천국 집을 아름답게 지어 나가야 합니다.
5. 오늘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가 주장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주장하게 하고 그를 믿음으로 오늘을 매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효봉이란 중이 10년 동안 판사 생활을 하다가 잘못하여 생사람을 죽이고 그 죄책감으로 판사직을 고만 두고 엿장수를 3년간 하다가 그것도 집어치우고 산 속에 들어가서 중이 되었습니다.
중이 되어서도 도를 깨닫기 위하여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나중에는 토굴 속에서 1년 6개월을 밖에 안 나가고 요강 하나와 식기만 들어갈 구멍을 만들고 거기서 무엇을 깨달으려고 1년6개월을 고생하였습니다. 선을 한답시고 방바닥이 뜨거워 살이 짓물러져도 일어나지 않고 도를 닦았습니다. 그 사람이 40년 동안 불교에서 유명한 중이 되어 중진으로 있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죽을 때에 제자들이 마지막으로 깨달은 것을 말씀하고 죽으라고 말을 하니 無. 無 라고 말하고 죽었습니다.
아까운 사람이 도를 깨달으려고 헛고생을 40년간 하다가 아무 것도 깨달음이 없이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능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돌부처를 의지하였으니 그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하나님 앞에서는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기고 살아가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6.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죄 없다고 선언하신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미 예수를 믿음으로 죄 없다 함을 받았는데 왜 자꾸 내가 죄인이라고 우기는 것은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신을 불어넣고 의심을 가져다주는 것은 마귀의 일입니다.
믿습니다. 하였으면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도중에 의심하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죄 사함을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7. 세세토록 주와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릴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장래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면서 영원한 기쁨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믿고 그 사실을 바라보면서 기쁨으로 그날을 기다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전도서 7장 1절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출생의 기쁨보다 죽음의 날이 더 기쁜 사람이 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죽음은 바로 영생의 시작이요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리 :
믿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니 능치 못할 일이 어디 있습니까?
나는 세상 지식과 지혜의 한계를 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으로 능력이 무한한 것이요 못하실 일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를 매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 나의 영혼육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게 하여야 합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는 부자 관계임을 믿고, 아들의 권리를 찾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3.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위한 십자가의 공로를 믿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아름다운 처소를 예비하여 두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5. 현재의 나의 모든 생활을 하나님이 주장하시게 하여야 합니다.
6. 하나님이 나에 대하여 무죄 선언함을 믿어야 합니다.
7. 하나님과 더불어, 주와 더불어 세세토록 영생 복락을 누릴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나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모든 일을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먼저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시게끔 맡기고 감사하며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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