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김상희 / 데킬라부루스

鶴山 徐 仁 2006. 12. 23. 18:14
        한잔의 데킬라 속에인생을 담고 그 속에서 노래가 되어 울고 웃는 꽃봉우리우리네 인생사 쓰디쓴 이 잔에 받아보려 하네 술이 나를 마시고내가 술을 마시네 한잔 두잔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더냐사는게 죄더냐 한숨만 쉴 바에야차라리 내가너의 술이 되리라 오늘도 부딪혀 보는술잔 속에는 이런 저런 얘기가 있고 울고 웃다 잊고 마는우리네 인생사 마시고 마시며털어 보려 하네 내가 너를 마시고술이 나를 마시네 한잔 두잔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더냐사는게 죄더냐 한숨만 쉴바에야차라리 내가너의 술이 되리라 데킬라 데킬라 속에담기는 얼굴 내가 너를 마실때마다두 가슴이 타버리는 우리네 인생사취하고 취하면모두 잊는다네 음악 속에 젖어서불빛 아래 젖어서 한잔 두잔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더냐사는게 죄더냐 한숨에 젖어보는아 불타는데킬라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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