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세월만 반백이 되고

鶴山 徐 仁 2006. 12. 11. 08:34
세월만 반백이 되고 내 인생을 너무나 가꾸지 못했기에 희망은 꿈이 되어 지천명에 이르고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슬픔은 내가슴에 아픔을 묻고 애닯다 통곡하고 진실은 너무나 아름답기에 우리 인연 강물 되어 살랑출렁 거리고 파도가 되었습니다 믿음은 우리 가슴에 사랑을 심게 되고 영혼을 낳게 되고 그리움은 너무나 사무치기에 세월은 반백(半白) 되어 한숨만 쉬고 쉬고 애틋함만 남았습니다. 글/이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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