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하는 인간(Homo Nomad)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유목하는 인간(Homo Nomad)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학자 자크 아탈리는 『Homo Nomad-유목하는 인간』이란 책에서 현대는 유목민의 문화가 필요한 시대임을 지적하였다. 그는 불모지를 삶의 터전으로 바꾸며 살아가는 노마드, 유목민 문화를 현대인의 페러다임으로 소개하고 있다. 현대판 유목민 문화의 중심에 인터넷이 있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인터넷 문화가 가장 발전하고 있는 나라, 국민이 코리아이다.   얼아 전 출간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책으로 『지구는 평평하다』는 책이 있다. 뉴욕 타임즈의 칼럼리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이 쓴 책이다. 그 책에서 프리드먼이  디지털에 강한 한국인들에 대하여 쓰기를 Cybertribes(사이버 부족)이라 표현하였다. 우리들의 핏 속에는 몽골리안 유목민의 근성과 광대한 광야를  속력을 내어 달렸던 기마민족의 기질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런 나라, 이런 국민들의 지도자가 되려면 백성들이 희망을 품고 내일을 향하여 뛸 수 있는 마음가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들 주위에 누가 그런 자질을 지닌 지도자감인지를 살펴 그를 지도자로 내세우는 안목과 선택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