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막힌 자와 열린 자/ 부흥회 설교

鶴山 徐 仁 2006. 11. 20. 10:14
 
막힌 자와 열린 자

금식기도를 할때 사진을  하늘을 향해 찍으라는 감동을 받고 미놀타 사진기로 찍은 사진(1987년 여름)


  누가 복음 11장 9절 - 13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여러 사람을 대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앞길이 확 열려서 잘 뚫리어 잘 나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앞길이 꽉 막혀서 숨이 막힐 지경에 이른 사람을 봅니다. 

  로스안젤스에서 출근 러시아워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차가 꽉 막히어 좀처럼 움직일 수 없는 트라픽 쨈이 되어 있고, 시외로 나가는 반대 방향의 고속 도로는 시속 100 키로 이상으로 쌩쌩 달려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과 같이 인생의 길에도 막힐 때가 있고 뚫릴 때가 있습니다.

  진학의 길이 막히면 공부를 열심히 하여 길을 뚫어야 할 것이요, 사업의 문이 막히면 더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여 막힌 것을 풀어야 할 것이요, 결혼 문이 막히면 더 열심히 연애를 하여 장가를 가서 행복의 문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막혔을 때에 포기를 하지 말고, 계속 문을 두드리고 길을 찾고,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리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 집에 진돗개가 네 마리 있습니다.  그 중에 나를 주인으로 삼고 평생을 일편단심으로 봉사하고 나를 지켜 주는 황제라는 수캐는 강아지 때부터 내 기도실에 데리고 잠을 자기 때문에 의례히 내 기도실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문을 닫으면 계속 문을 열어 줄 때까지 발로 문을 긁어 댑니다.

한번은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냥 그러다 말겠지하고 문을 안 열어 주었는데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넘어도 계속 문을 두드려서 할 수 없이 진돗개 고집에 내가졌다 하고 문을 열어 주면서 과부가 악한 재판관을 귀찮게 졸라대니 귀찮아서 과부의 원한을 풀어 주었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고집을 갖고 주님에게 기도를 하여 문제가 해결되고 열릴 때까지 계속 구하고 두드리고 찾고 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개만도 못하게 우리가 구함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건강의 문이 닫힌 사람은 건강의 문을 열어야 할 것이요 자녀 형통의 문이 막힌 사람은 자녀를 형통의 문을 열어 주어야 할 것이요 가난으로 막힌 사람은 축복의 문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막힌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하고 끊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어 뚫고 열리는 기적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은 우리가 영적으로 막힌 사람에게 영적인 닫히고 막힌 문을 여는 이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기도의 문이 막힌 사람이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 3장 7절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과 같이 기도가 막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집회를 끝마치는 날 새벽에 새벽 기도회에 나온 사람에게 한 사람씩 안수 기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나오라고 하여 그 사람이 원하는 소원 한 가지만 말하라 하고 함께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여 줍니다.  이렇게 기도한 후에 세월이 지난 후에 그 교회에 다시 가게 되면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짐을 기뻐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왕청 교회에서 새벽에 이러한 기도를 할 때에 어느 자매님이 믿음을 좋게 하여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안수 기도를 하여보니 마음에 한이 맺힌 일이 있고 이것을 숨기고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 믿음도 좋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마음에 숨은 한을 풀어 주셔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연길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려고 가는 길에 그 아주머니가 동행을 하며 자기의 숨은 한을 목사님이 기도하여 주셨는데 자기의 한은 20세 먹은 아들이 정신병자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몇 달 후에 그 교회에 들렸을 때에 그 자매님이 목사님 우리 아들이 정상으로 돌아 왔다고 하면서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었습니다.

 

  백초구 교회에서도 이런 기도를 할 때에 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벙어리인데 벙어리가 말을 하게 하여 달라고 하는 부탁을 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1월 셋 째 주일에 백초구 교회에 아침 예배를 인도하려 갔더니 어느 청년이 떠듬떠듬 말을 하며 자기가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이렇게나마 말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말을 합니다. 

자기는 목각을 하는 사람으로 이 일이 너무 감사하여 목사님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하여 주겠다고 말하여 뜻은 고맙지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교회에 나가라고 권하고 형상을 조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십계명에서 금하신 일이니 내가 마음속으로 받은 것으로 하고 감사하겠다 하고 말한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의 간절한 소원은 기도의 문을 열게 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문을 여는 일은 예수를 믿은지 오래 된 사람이나 예수를 믿은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나 모두 이 기도의 문만은 열고 살아야 합니다.

  어느 사람은 기도를 한 시간, 두 시간을 막힘 없이 술술 계속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기도를 시작한지 3분만되면 할 말을 다하여 버리어 더 할말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구역 예배를 드릴 때에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상해라는 양복을 배우는 청년이 목사님 이제부터는 구역 예배 때에 돌아가며 하는 기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어째서 그러냐고 하였더니 내 차례가 돌아오면 이렇게 기도를 하여야 하겠다고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는데 옆 사람이 내가 할말을 다 해 버려서 진땀을 뺏으니 이 순서를 빼 버리자고 말합니다.


  기도의 문이 막힌 사람은 기도를 하는 일이 가장 진땀이 나는 일입니다. 

  기도의 문이 막힌 사람의 특징은 첫째로 한두 마디의 말을 하고 나면 더 할말이 없는 사람이요, 둘째로는 공중 기도 때에 기도를 오래 하는 사람과 길게 하고 수식어가 많이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예배 때에 10분 이상 길게 오래 하는 장로님들이 있습니다.  이런 장로님들은 기도의 문이 막힌 장로입니다.  얼마나 평소에 기도를 안 하였으면 간단명료하게 필요한 것만을 구할 줄을 모르고 이 생각 저 생각, 생각나는 것을 기도하는 것으로 한심한 장로들입니다. 

  다음 주일은 누가 기도한다고 예고를 주보에 알리는 것은 한 주간 동안 기도를 많이 하고 요약하여 공중을 대표하여 기도하라는 것인데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기도의 문이 막힌 사람의 기도입니다.

 

  기도의 문은 어떻게 하면 열 수 있나요?

1. 이제 처음으로 기도의 문을 열고자 하는 사람

1. 성령을 받으면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기도의 문을 여는 것 중에 성령을 받는 것 이상 좋고 빠른 것은 없습니다.  

  물론 성령을 받기 위하여서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초대 교회의 오순절 성령이 임할 때에도 열흘 동안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심히 기도를 할 때에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기도문이 열리기를 원하면 먼저 자기의 의지를 동원하여 기도 시간을 정하여 놓고 기도를 열심히 억지로라도 하여야 합니다.

  고넬료도 성령을 받기 전에 기도 시간을 정하여 놓고 항상 기도를 하며 구제하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이렇게 기도에 힘쓸 때에 천가가 나타나 베드로를 청하여 오게 하고 베드로를 청하고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도 성령을 받을 때에 의지로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내가 교회를 개척한지 1년이 지나도 교회가 부흥이 되지 않아서 1주년을 앞두고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내가 기도를 안 하고 성령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는 결론을 얻고 새벽에 두 시간씩 40일을 정하여 놓고 기도를 하면 무슨 결단이 나리라고 생각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5시까지 기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날 새벽에 기도를 시작하며 천천히 오래 기도를 하고 아멘을 하고 눈을 떠보니 3시 15분입니다.  15분밖에 안지나 갔습니다.

  또다시 하자하고 다시 기도를 시작하며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세계 일주를 하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아멘 하고 나니 20 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1시간 25분을 무슨 말로 기도를 하여야 하나 하고 걱정이 태산 같아집니다.  기도를 하지 말고 한 시간 25분을 원산폭격이라는 기압을 받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첫날을 억지로, 억지로 기도를 하여 겨우 2시간을 채우고 낮에 일을 하는 동안 내일 새벽에 어떻게 무슨 기도를 할까가 하루 종일 걱정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새벽에 빼먹은 것을 다시 노트에 적으며 이것저것 기도 제목을 써 두었습니다.

  둘 째 날 새벽에 또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낮에 적어 놓은 기도 제목은 다 까먹게 되고 어제와 같은 기도를 또 힘들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새벽에 꾀를 낸 것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지은 죄를 회개 하자하고 회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5살 때부터 죄를 지은 기억이 납니다.  심부름을 시켰는데 가기 싫어서 안가고 놀다 오고는 갔다 왔다고 말한 일이 생각이 되어 회개를 하였습니다.  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몰래 꺼내어 까먹은 일도 생각되어 회개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죄를 점점 더 많이 지은 것이 생각되어 생각나는 죄를 회개하고 7 살, 8 살 9 살로 넘어 가면서 회개를 합니다.  시계가 5시가 됐다고 따르릉 울려서 기도를 그치고 보니 12살까지 왔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13살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가 이제는 어렵지 않고 쉽게 시간이 지나갑니다.  43세 까지 이르는 동안 이미 기도를 한지 6일이 지났습니다. 

  새벽 기도 시작 한지 7일이 되는 날 새벽에 성령 체험을 하였습니다.  온 기도실이 소를 잡을 때에 피비린내가 가득한 것과 같이 내 작은 기도실이 피로 가득 차고 음성이 들립니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는 음성이 들리더니 나의 몸이 둥둥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만일 천장이 없었다면 하늘 높이 올라갔을 것입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음성이 들립니다.

  네 소원을 말하라 내가 응답하리라는 음성이 들려서 순식간에 생각을 하여 봅니다.

먼저 교회를 돌아보니 아직 성도가 없지만 그래도 헌금으로 한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역자의 생활비를 매달 보내고, 예배당을 지을 헌금을 보내고 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가정을 생각하여 보니 아이들이 공부 잘하고, 부부간에 금실이 좋고, 직장에서 돈도 잘 벌고 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면, 저런 면을 다 생각하여 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 한 것뿐입니다.

  그리하여 주신 은혜가 족하고 감사하여 더 구할 것이 없나이다 라고 답을 하고 나니 새벽종이 울려서 기도를 그쳤습니다.

  다음 날 새벽에는 방언이 터지고 그 후부터는 기도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기도를 더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도 성령을 받으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알고 먼저 의지를 동원하여 기도를 하되 회개를 철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와 같이 고생하지 않기 위하여 기도를 오래 하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회개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기도를 할 때에 구체적으로 하나씩 말하며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다른 사람이 잘되게 하여 달라는 도고의 기도를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을 기도 중에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암송하고 있는 찬송을 뜻을 생각하며 손을 들고 하나님께 찬송의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간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생활과 밀접한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다시 감사의 기도를 하고 찬송의 기도를, 곡조 붙은 기도를 한 후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는 말로 그치기를 바랍니다.

 

  성령 받기 전에는 나의 의지로 기도를 하여야 하고, 성령을 받은 후에는 성령께서 기도를 하게 함으로 기도함으로 쉽고 재미있고 빨리 하게 되고, 하루 6시간, 8 시간을 기도하여도 못 다한 말이 많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성령을 받기 위해 자기의 의지를 동원하여 문을 두드리며 기도하며 회개하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오늘 본문 말씀에 분명히 밝혔습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2.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합니다.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였다 하여도 하나님 말씀을 잘 순종하고 하나님을 잘 공경하여야만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특별히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길 때에 아직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은 기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을 잊지 말고, 시간을 정하여 두고 열심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10장 2절 - 5절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많은 백성을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고넬료를 기억하시고 베드로를 보내어 이방인으로 처음으로 성령을 받게 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성령을 받기 전이라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한 일을 힘쓰며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이미 기도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요 기도의 문이 열리었음으로 하나님께 상달이 된 것입니다.


3. 회개 기도를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기도의 문이 막힌 사람의 특징은 회개 할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회개는 먼저 자기의 의지를 동원하여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자기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15분 이상 기도를 할 말이 없습니다.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그 더러운 죄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용서함을 받은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순간 이미 이 사람은 기도의 문이 열린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은 회개 할 것이 없는 바리새인의 기도, 자랑거리만을 늘어놓는 기도를 물리치고 세리와 창기의 회개의 기도를 열납 하셨습니다.

  누가 복음 18장 10절 - 14절 “두 사람이 기도하러 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아무리 靑山流水와 같이 막힘이 없고 사람의 감동을 주는 웅변 기도라 하여도 열납되지 않는 기도의 기도는 문이 막힌 기도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이 듣고 열납하시는 열린 문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4. 全心으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기도를 하다가 잠을 자거나 삼천포로 빠지는 사람은 마귀에게 기도를 빼앗긴 사람입니다.

우리가 소리를 내어 기도를 하라고 하는 것, 부르짖으며 기도를 하라 하는 것은 이러한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입니다.  부르짖으며 기도를 하면서 잠을 잘 수가 없고, 소리 내어 기도를 하며 삼천포로 빠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묵도도 들으시고, 마음속의 명상도 아시고, 머리 속으로만 기도하는 것도 아시고, 골속으로만 기도하는 것도 아시고, 들으시지만 이런 기도는 육신이 피곤하면 정신이 집중이 안 되고 잠도(기도하다가 잠에 빠지는 것)가 됨니다.

  우리가 전심전력으로 기도하기 위하여 소리 나게 기도를 하는 것이요, 산 속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큰 소리로 산이 떠나 갈 정도로 기도를 하여야 하고, 새벽 예배 때에 기도는 자기 소리가 자기 귀에만 들리도록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새벽 기도 때에 다른 사람의 기도 소리가 똑똑히 들리는 사람은 지금 그 사람은 기도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직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도 소리가 들리지 않고, 내 기도 소리만 들리는 전심전력으로 기도하는 성도, 기도의 문이 열린 성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 기도의 문이 과거에는 열렸었는데 지금 닫힌 사람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기도를 오래 하고 기도하는 한 시간이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기도하기가 힘이 들고, 기도를 하려 하여도 기도하기가 무척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의 문이 다시 닫힌 사람입니다. 

 

  기도의 문이 닫힌 이유는

1. 성령이 소멸되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9절 “성령을 소멸치 말며”

  성령은 받으면 소멸이 됩니다.  자동차에 휘발유를 넣으면 그 기름으로 영원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가면 휘발유를 다시 보충하여 주어야 하듯,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세상에 시달리고, 죄악과 싸우고 하면서 사는 동안 성령이 소진됩니다.

이 때에 이를 보충하지 않으면 기름이 떨어진 자동차와 같이 됩니다.


  성령은 이러한 이유로 소멸이 됩니다.

 

1. 항상 선을 품지 않고 살 때에 소멸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5절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악을 품고 악을 악으로 갚으며 악하게 살 때에 성령이 소멸됩니다.  그리하여 성령 받은 사람은 항상 선을 쫓으며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으로 휘발유가 천천히 날아가듯 성령도 나도 모르게 천천히 소멸됩니다.


2. 기쁨이 없을 때에 성령이 소멸됩니다. 

16절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는데 기쁨을 빼앗기고 기쁨이 없을 때에 성령은 소멸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기쁨이 없다면 이는 이미 문제가 생긴 사람입니다.  우리는 항상, 낮에나 밤에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잠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기뻐하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성령이 소멸되지 않습니다. 

  기쁨의 반대의 일들은 성령을 소멸시키는 일들임을 알고 항상 기뻐하여야 합니다.  울 때에도 기쁨으로 웃으면서 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기도하기를 쉬었으니 성령이 소멸되었습니다.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날마다 기도를 하는 양이 성령 받은 사람에게는 있습니다.

  이 기도의 양을 채우지 못하고 날마다 덜어 쓰다가 보니 바닥이 나듯 성령이 소멸된 것입니다.  절대로 기도의 양을 날마다 채우며 사는 사람은 성령이 소멸되지 않습니다.


4. 감사가 없을 때에 성령이 소멸됩니다.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감사가 떠난 사람이 되면 성령은 자연히 소멸 되게 됩니다. 

감사가 없는 것은 원망, 불평, 시기, 미움이 있기 때문에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감사는 범사에 하여야 할 일로 원망할 일에도 감사하여야 하고 불평할 일에도 감사를 하여야 하고 미워할 일에도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소멸하지 않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서 날마다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한, 성도에게 향한 뜻입니다.

  기도가 안 되는 것은 이미 성령이 소멸된 것임으로 다시 성령 충만을 구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움을 받아 힘있게 다리는 하나님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령이 소멸되었다가 다시 충만을 받는 일은 처음으로 성령을 받을 때보다 7배나 더 힘이 드는 일로 성령이 소멸되지 않도록 선한 일과 선한 삶, 죄를 멀리하며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전서 3장 7절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부부간에 사랑이 식어지고 미움이 있을 때에는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  서로 귀히 여기고 가정이 화목 할 때에는 기도가 막히지 않지만 부부 싸움을 한 후에 기도를 하여 보면 기도가 막히어 입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분한 마음과 후회하는 마음만이 가득하게 됨으로 오히려 마귀의 올무에 걸리는 것입니다.

  회개 기도를 하면 모르겠지만 어떤 무슨 간구의 기도는 응답이 되지 않습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 된 가정생활을 하면서 남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할 것이요, 가장 가까운 부부간에 사랑을 하지 못하면서도 무슨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위하여 기도를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사랑의 순서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김을 알고 반드시 사랑의 순서를 지키면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복되다고 인정함을 받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 2. 부모. 3. 부부. 4. 자녀. 5. 친척. 6. 교우. 7. 일반 사람. 8. 원수. 9. 돈.

  하나님보다도 아내를 더 사랑하면 문제가 되고 일반 사람을 아내 보다 더 사랑하여도 문제가 되고 원수를 교우보다 더 사랑하여도 문제가 되고 돈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여도 문제가 생깁니다.

  기도의 문이 다시 막힌 사람은 철저하게 이러한 말씀에 부딪쳐서 회개를 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고 성결하게, 말씀대로 살아 갈 때에 다시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어떻게 하여서든지 기도의 문은 항상 열어 놓고 하나님과 항상 교제를 하며 사는 은혜 속에, 축복 속에 살기를 기원합니다.


2. 믿음의 문을 열려야 합니다.

  사도행전 14정 27절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두 번째로 영적인 문이 열려야 할 것은 믿음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답답한 사람들 중에 믿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처럼 답답한 사람도 없습니다.

  믿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믿어 주지 않으니 참으로 속을 보여 줄 수도 없고 답답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담당하여 죽으시었기 때문에 당신이 예수를 믿으면 죄 값을 치르지 않고 용서받아 구원을 받는다 하여도 어디 그럴 수가 있는가 하고 믿어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말하였더니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할 때에 무조건 말재간으로 전도를 하여야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먼저 기도를 열심히 하여 그 사람의 마음을 성령께서 감동하여 믿음의 문을 열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한 후에 전도를 하면 쉽게 받아들이고 전도의 열매를 맺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의 특징은 성경에 기록된 기적을 믿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하며 해석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문이 열리면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그냥 믿어지어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창조 과학회가 한국과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 하나님을 믿는 과학자들이 과학적인 증거를 갖고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신 것을 주장하고 증거를 대며 전도를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창조 과학회에 속한 분들은 대학 교수들이요 과학을 깊이 연구하는 박사들입니다.  자기 전문 분야에서 연구를 하다가 과연 이런 일은 하나님이 아니시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간증하는 단체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고 천당과 지옥을 만드시고 악인을 심판하시는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믿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심을 믿지 않고 천당과 지옥이 있음도 믿지 않고 죽으면 그만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죽었을 때에 천당과 지옥이 있어 자기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를 믿지 않음으로 죄 값으로 지옥에 가게 될 때에는 다른 기회가 없습니다.

  장기를 두다가 실수를 함을 알고는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여 무르기도 할 수 있지만 일단 죽은 후에는 다시 기회가 없습니다.  종이 땡하고 친 후에는, 숨이 넘어간 후에는 다 끝이 난 것입니다.

  우리가 자동차 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자동차 한 대당 일년에 어떤 곳은 1,000 딸라도 더 내는 곳도 있습니다.  자동차가 사고가 나지 않으면 1,000 딸라가 공으로 날아갑니다.

  보험을 드는 이유는 장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앞날을 대비하여 보험을 들고 있는 것과 같이 당신이 만일 장래에 대한 문제를 알지 못하거든 보험을 드는 셈치고 예수를 믿어 두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문이 열리면 그 때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보여지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믿음으로 분명히 알게 되고 항상 소망 가운데서 참으면서 이기면서 기쁨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은 내가 열수는 없습니다.  내가 기도를 함으로 하나님께 믿음의 문을 열어 달라고 구 할 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귀히 여기어 기도를 응답하여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성령으로 확실하게 인 치시는 것입니다.


3. 義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시편 118편 19절 - 20절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신앙인들 중에 기도의 문이 열리고 믿음의 문이 열린 사람이 의의 문이 열리지 않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일이 있습니다.

  1999년 6월초에 한국에서 예수를 믿는 장관님 사모님들이 2,400만원, 2만 딸라 짜리 毛皮를 선물 주고받고 하다가 문제가 되어 결국 장관이 그만두게 되고 선거에서 여당이 완전히 패배하는 결과를 가져온 일이 있습니다. 

  당시는 IMF라 하여 많은 실업자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인데 예수를 믿는 권사님, 고관 사모님들이 겉으로는 바자회를 열어서 자선 사업을 한다고 하며 속으로는 이런 사치와 뇌물로 살아 온 것을 봅니다.  이러한 일은 의의 문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이 당연히 하게 되는 일입니다.

  과거에 박 집사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 여자 집사님은 주일 학교 반사와 성가대와 권찰로 아주 열심히 일을 잘합니다. 

  대학을 나온 집사님으로 기도도 열심히 잘 하고 하는데 한 가지 결점은 성도들의 집을 찾아가서 돈을 꾸고서는 절대로 갚지 않습니다.  기도도 잘하고 믿음이 좋은 것 같이 돈을 꾸어 주었는데 갚지 않는다는 말이 여기 저기서 들어와서 당회에서 박 집사를 불러 물어 보니 인정을 하여 돈을 빨리 갚으라고 권하고 집사직을 정직 시키고 교회의 모든 일을 하지 말고 근신하게 하는 치리를 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기도를 잘 하면서도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은 의의 문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의롭게 다른 사람에게 빛을 발하면서 의의 문을 열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잠언 30장 7절 - 9절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우리가 의의 문을 열고 살지 않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사람이 됨을 알고 내가 의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주신 양심에 어긋나지 않고 말씀에 어긋나지 않고 세상의 법과 도덕에도 어긋나지 않게 하고 살아가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나님의 주신 은혜가 감사하게 되고 찬송하며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의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의의 문을 열어 주심으로 죄를 멀리하고 불의를 싫어하며 평생을 하나님 앞에, 사람에게 의롭게, 경건하게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의의 문은 赦罪의 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죄를 저지르고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다 하여도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고 예수께서 이 죄까지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을 때에 죄 사람을 받아 의인이 되는 의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들, 사형수들도 감옥에서 이 의의 문을 열고 천국으로 간 것을 알 수 있고 그 중에 대표자가 고 재봉입니다.

  우리가 의의 문으로, 사죄의 문으로 들어가서 용서를 받고 사죄함을 받았으니 이제부터는 더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들에게 비추며 살아가는 의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4. 하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누가 복음 3장 21절 - 22 절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장 51절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기도의 문이 열리고 믿음의 문이 열리고 의의 문이 열린 다음에는 하늘 문을 열어야 합니다.

  하늘의 문은 절대로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영의 눈으로 볼 때에는, 하늘 문이 분명히 있고, 하늘 문이 열린 그 사이로 하나님의 영광이나 예수 그리스도나 하나님의 사자들이 보이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과 같이 기도를 많이 하며 의롭게 살며 간사함이 마음에 없는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과 주님이 보일 것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것을 보기 위하여 기도의 문, 믿음의 문, 의의 문을 열고 하늘 문까지 열고 신령한 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 - 56절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스데반 집사는 언제 하늘 문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까?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볼 때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 많지만 어찌하여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지 못합니까?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우러러보지 않고 땅만 보고 땅의 것만 위하여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며 기도 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 보입니다.

  내가 목회를 하며 산에서 금식 기도를 할 때에 정오경에 하늘을 향하여 사진을 찍으라는 감동이 와서 옆에 있던 사진기로 하늘을 향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후에 집에 와서 현상을 하여보니 구름이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시며 외치시는 모습의 사진이 현상이 되었습니다.(상단 사진)

  기도를 하며 성령이 충만 할 때에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신령한 것이 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을 각오를 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믿음의 문, 기도의 문, 의의 문을 열고 살 때에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헌신 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며 하늘에서 드리는 음성으로 너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6장 14절 - 18절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 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원컨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땅을 보니 적군 아람 왕의 군대가 가득히 포위하고 있는 것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땅의 아람 군대도 보았지만 하늘 군대가 저들 보다 더 많이 함께한 것도 보았습니다.  우리도 신령한 눈을 기도함으로 영의 눈을 열고 땅의 것만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늘을 우러러보고 하나님의 불명거와 불말이, 하늘 군대가 나를 도와주시려고 함께 하고 있는 것도 보아야 합니다.

  하늘 문을 여는 신령한 눈을 갖고 보는 일은 기도를 많이 하고 믿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100% 믿으며 의롭게 살아가며 하늘을 우러러보는 자가 될 때에 하늘 문이 열린 것을 보게 됩니다.

  하늘 문이 열린 것을 본 사람은 기쁨이 넘치고 담대함이 넘치고 인자와 사랑이 넘치고 너그럽게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땅의 시시한 것은 아무리 세상 사람이 좋게 여기고 자랑하여도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늘 문을 열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항상 근심이 태산 같습니다. 

“아아 내 주여 어찌하리이까?” 라는 게하시의 말과 같이 항상 땅의 것만 보고 있는 사람의 대표적인 말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본 사람, 나를 도우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담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하늘 문을 연 자와 열지 못한 자의 차이는 아주 명확하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5. 전도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 3장 8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영적인 문은 내 마음대로 열고 닫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만 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적인 문을 열고 닫고 하시는 것이지 절대로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 영적인 신령한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를 하고 그 기도를 응답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내 스스로 갖추기 위하여 의롭고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영적인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를 한다 하여 아무 때에나 열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적당한 때에, 전지전능하신 주님이 내게 유익한 때에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음의 문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열어 주지 않고, 집안의 문도 아무에게나 열어 주지 않듯 주님도 역시 마찬가지로 신령한 문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열어 주시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아신 바가 되고 인정함을 받는 사람이 될 때에 주님이 신령한 문을 열어 주십니다.


  LA에는 흑인들이 한국에 군인으로 갔다가 온 사람들이 많아 한국말을 조금씩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둑놈들이 한국 노인들이 사는 집에 문을 두드리면 안에서 “누구요” 하고 물으면 “나야” 하고 대답을 하면 한국 사람인 줄을 알고 문을 열어 주면 새까만 흑인이 우뚝 서 있습니다.

개중에는 돈을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제는 한국말을 듣고도 문을 안 열어 주는 때가 되었습니다.

  무조건 나야 한다고 문을 열어 주지 않고 이제는 음성을 구분하고 문을 열어 줍니다.  음성을 구분하기 위하여서는 자주 만나고 자주 대화를 깊이 많이 한 사람만을 음성을 구분하게 됩니다.

  주님과 이와 같이 교제의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주님께서 문을 열어 주십니다.

  “누구냐” 할 때에 “나야” 하면 “나가 누구여?”

  주님 앞에서 이러한 부인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는 주님이 전도의 문. 선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교회 부흥은 주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야만 되어지는 것이요, 선교도 역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던지 항상 힘을 써야 하겠지만 그 열매는 주님이 열어 주실 때에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과 많은 교제를 나누며 전도에 힘쓰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는 반드시 열리는 축복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1. 기도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2. 믿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3. 의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4. 하늘 문을 열어야 합니다.


5. 전도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상은 우리가 반드시 열어야 할 영적인 문입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열어야 할 문이 많이 있습니다.

  감사의 문, 찬송의 문, 건강의 문, 형통의 문, 행복의 문 등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열려야 할 문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만이 열고 닫을 수 있음을 알고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 구하고 그 문이 열림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의 문이 열리어 영혼이 잘되어야 범사가 잘되는 문도 열리는 것이요, 강건의 문까지 열리게 됨을 알고, 먼저 영의 문을 열고 사는 자. 기도의 문, 믿음의 문, 의의 문, 하늘 문. 전도의 문을 먼저 여는 사람이 될 때에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들도 다 열리게 됩니다.

  열린 자의 축복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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