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의 軍史世界 이미 개시 되었던 남침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폭풍'이라는 남침 암호를 하달 받은 북괴군이 04시에 일제히 포격을 개시하면서 발발한 것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즉, 준비를 완료한 북괴군이 전면 남침을 개시한 때가 04시였고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전쟁의 ..

august 의 軍史世界 ( Swiss Story ) 平和는 입으로만 이룰 수 없다 각종 軍備관련 자료를 보게 되면 최근 스위스의 총병력은 12만에다가 즉시 동원이 가능한 예비군이 약 10만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최강의 MBT로 평가받는 레오파드2 전차 같은 최신예 무기로 충실히 무장하고 있습..

august 의 軍史世界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모르는 장군의 이름 중공군의 갑작스런 등장은 자신만만하게 북진을 이끌던 미 8군 사령관 월튼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 관련글 참조 ) 적의 공세는 거셌고 지금까지의 북진하였던 길을 뒤돌아 후퇴하여야 했을 만큼, 명령을 내린..

august 의 軍史世界 세계가 최초로 인정 한 국산무기 지난 해 12월 23일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대규모의 공지합동훈련이 언론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원래 올해 초로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북괴의 연평도 기습도발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august 의 軍史世界 크리스마스의 기적 [ 1 ] 1914년 이프르(Ypres) 1914년, 제1차 대전발발 후 쾌속 진공하던 독일군의 진격이 마른전투에서 프랑스군의 강력한 반격에 막혀 멈춘 후 전쟁은 소강상태로 빠져들었고 영국대륙원정군(BEF)과 독일 제1군이 치열하게 대치하던 벨기에의 이프르(Ypres)도 그러한 전선 ..

august 의 軍史世界 NLL을 지켜낸 용사들의 이야기 [ 끝 ] 그들은 동해의 수호신이었다 지난 1999년에 들어 북괴가 서해에 새로운 군사분계선을 전격 선언하고 난 이후 연쇄적으로 벌인 일련의 군사도발로 인하여 NLL(북방한계선)을 서해 5도에 연한 군사분계선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동해바다에서..

august 의 軍史世界 NLL을 지켜낸 용사들의 이야기 [ 3 ] 백령도가 끝이 아니었다 '서해 최북단' 흔히 신문보도나 방송 매체에서 백령도를 지칭할 때 쓰는 표현인데, 백령도가 군사분계선의 가장 서북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휴전이후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군사분계선은 육상을 가로지르는 DMZ(비무..

august 의 軍史世界 NLL을 지켜낸 용사들의 이야기 [ 2 ] 서해 5도를 사수한 소녀시대 1951년 4월 2일, 해병대 독립 제41중대는 강화도 서북단에 위치한 교동도를 기습 점거하였습니다. 당시 피아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이었기 때문에 강화도, 황해도 연백, 경기도 개풍을 동시에 감제할 수 있는 교동도..

august 의 軍史世界 NLL을 지켜낸 용사들의 이야기 [ 1 ] 원래 네 놈들이 고마워하지 않았냐 ? 금번에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NLL(북방한계선)이 국가 방위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지리적 여건으로 말미암아 NLL에 배치된 우리 해병대의 전력이 북한군에 비해 ..

august 의 軍史世界 우리는 뒤로 돌아 공격한다 요란했던 G-20회담 때문에 자세히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11월 10일 한국전쟁과 관련한 중요한 하나의 행사가 전쟁기념관에서 벌어졌습니다. 전쟁 당시에 벌어진 가장 극적이었던 전투 중 하나였던 장진호(長津湖)전투 제60주년 기념행사가 바로 그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