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황우석 85

[스크랩] 황우석 줄기세포 연구 세계적 논쟁 가열

황우석 교수팀의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난치병 등의 치료에 획기적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적 보수주의측에선 생명윤리를 내세워 우려와 반대를 표명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세계적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황 교수팀이 이룬 진전은 그동안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분위기를 실제 치료 현실화 가능 쪽으로 급전시킴에 따라 "상황이 달려졌다"고 뉴욕 타임스는 지적했다.부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국가톨릭조찬기도회에서 생명존중 문화 배양을 거듭 강조한 뒤 백악관에서 안더스 포그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함께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관한 질문에 "복제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 복제를 용인하는 세상이 걱정된다"고 말했다.부시 대통령은..

[스크랩] 세계줄기세포은행 10월19일 문연다

세계줄기세포은행 10월19일 문연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사진)가 주도적으로 설립준비 중인 세계줄기세포은행(World Stem Cell Bank)이 10월19일 출범할 전망이다. 황 교수는 “오는 10월19일 복제양 돌리를 만든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와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줄기세포은행 개소식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세계줄기세포은행은 황 교수가 우리나라를 줄기세포 연구분야 중심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 이 은행은 배아를 통해 배양된 줄기세포를 분류·보관·복제하고 난치병 치료기관 등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분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줄기세포은행 개소식이 10월19일로 잡힌 것은 10월1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스크랩] 황우석교수 '광우병 저항소' 연구착수

황우석교수 '광우병 저항소' 연구착수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소를 붙잡고 황우석교수의 수정란 이식을 도와주고 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21일 농진청 축산연구소에서 서울대 황우석교수에 의해 시술된 광우병을 극복할 수 있는 '수정란 이식시술'에 직접 참여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거 소 사육 경험을 살려 황 교수가 광우병 형질전환 복제소의 수정란 이식을 쉽게 할 수 있게끔 소를 직접 붙잡아 주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황우석 교수는 지난 12일 축산연구소와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공동 연구키로  협약을 체결, 이날 광우병 저항소를 육성하기 위한 첫 수정난 이식시술을 시행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

[스크랩] 황우석사단,학계·병원등 국내외 연구진 100여명 포진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난치병 환자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국내에는 ‘황우석 신드롬’을, 국제적으로는 ‘황우석 쇼크’를 불러왔다. 이같은 연구성과는 연구진 100여명의 ‘톱니바퀴 조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 교수를 총사령관으로 하는 ‘황우석 사단’의 면모를 들여다본다.●한명만 없어도 ‘이빨빠진 톱니’서울대 관악캠퍼스 85동 황 교수의 수의학과 수의생물공학연구실에는 교수 3명, 박사후연구원 4명, 박사과정 26명, 석사과정 14명, 연구원 13명 등 모두 60명이 연구하고 있다.‘직할 부대’인 이들이 황우석 사단의 핵심이다.이중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는 광우병 내성소 등 질병저항동물 생산과 이종간 장기이식 분야를, 수의학과 강성근 교수는 줄기..

[스크랩] 황우석 교수팀, 개 복제 성공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석좌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계를 놀라게 한 세 번째 쾌거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잇달아 낸 것은 과학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황 교수와 연구팀은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년 8월부터 2년 8개월의 연구 끝에 4월 24일 복제된 개를 출산시켰으며 현재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개를 서울대(SNU·Seoul National University)와 강아지(puppy)의 영어 단어를 합쳐 ‘스너피(Snuppy)’라고 이름 지었다.이번 연구 성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온라인판 4일자에 소개됐으며 스너피 사진은 ‘네이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