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황우석 85

[스크랩]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韓·美·英공동연구 가속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을 핵심으로 한 줄기세포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의대 교수 및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와 황 교수간에 향후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둘러싸고 한ㆍ미ㆍ영 세 나라의 역할 분담방안이 깊숙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한 이들에게 배아줄기세포 배양 전과정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황 교수팀의 안규리 교수는 “정확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섀튼 교수와 윌머트 박사 등 각 연구팀간에 누가, 어떤 분야를 담당할 것인지를 이야기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원숭이 복제 전문가인 섀튼 교수는 복제 개 탄생 때도 거의 매일 황 교수팀과 화상대화를 갖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

[스크랩] 황교수팀 윤리적측면 분석결과 발표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성과를 윤리적 측면에서 분석한 연구결과가 국제학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2005 국제의료법학회 및 제1회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회 기간 중 황 교수팀의 최근 연구성과를 윤리적 측면에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황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분석은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의료윤리학과 현인수 교수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황 교수팀 연구실에 머물며 연구분석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비는 한미교육위원단(풀부라이트)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이번 학회에서는 이와 함께 전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황우석,세계 첫 개 복제 성공…생후 100일‘스너피’…동물복제의 정점 찍다

황우석,세계 첫 개 복제 성공…생후 100일‘스너피’…동물복제의 정점 찍다 [기획취재부 1급 정보] ○…사회부 서울대 황우석 석좌 교수팀이 그동안 동물 복제의 난공불락으로 여겨져 오던 개 복제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사람과 생리적 특징이 비슷한 개의 질병 연구를 통해 향후 신..

[스크랩]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老종교학자가 본 줄기세포 연구 논란…“종교는 사랑하고, 과학은 겸허해야”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 인터뷰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사진=김준진 기자 “종교와 과학은 서로 대립하는 가치관이 아닙니다. 삶과 사회에서 두 가치관은 항상 중첩돼 있습니다. 다만 종교나 과학이 집단의 이념이나 제도가 돼 독선적·독단적 태도를 가질 때 문제가 생깁니다.”지난주 미디어다음 기자와 만난 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사진)의 말이다. 그는 최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일부 종교계와 과학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견해를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정 교수는 이어 “종교와 과학이 독선과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승패의 논리를 떠나 삶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