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선옹 ①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박희선옹 ① 박희선옹은 올 해 90세의 노령이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의 체력을 지니신 분이다. 서울공대 교수를 지내셨고 『생활참선』이란 책을 쓰셔서 참선 보급에 앞장서고 계신다. 박희선옹은 2003년에 84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 마라톤을 완주하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신 적.. 人物情報 參考 2008.09.12
不雨花猶落 無風絮自飛 비가 안 와도 꽃은 지고, 바람이 없어도 풀솜은 난다 - 괴안국어(槐安國語) 8월 어느 날 한 수행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나팔꽃은 아침 이슬을 머금었고, 오동나무 잎사귀는 가을 바람에 흔들립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진실은 어떻게 체득할 수 있습니까?" 스승인 조주선사가 대답했습니다. "비가 오.. 精神修養 마당 2007.01.29
放下着 내려놓아라! - 오가정종찬(五家正宗贊) "내려놓아라!"를 한자로 쓰면 '방하착(放下着)'입니다. 착(着)은 별다른 뜻이 없는 어조사로서, 명령형인 '방하(放下)'를 강조하는 글입니다. '방하'란 새김 그대로 '내려 놓아라!' 또는 "놓아버려라"는 뜻입니다. 부처님은 스물아홉의 나이에 왕이 될 고귀한 신분과 .. 精神修養 마당 200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