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루 아니고 1시간 내 배송’ 신선제품 넘어 가전제품까지…업종불문 ‘속도전쟁’ 불 붙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1-17 15:182024년 11월 17일 15시 18분 입력 2024-11-17 15:152024년 11월 17일 15시 15분‘새벽배송’ ‘로켓배송’ 등으로 대표되는 ‘빠른 배송 경쟁’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치열해지고 있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품목이 크게 늘면서 모든 물건들을 배달 음식 주문하듯이 1시간 내 받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신선식품, 화장품에 이어 설치가 필요한 가전제품까지 당일 배송이 이뤄지며 사실상 ‘배송 전쟁’에서 품목 제한이 사라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쿠팡과 양강구도를 구축한 네이버는 주문 1시간 만에 받아보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