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바라보면서..이제 마음을 다듬어야 할 시간이다가 옵니다봄 여름 가을 겨울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의 순환이우리의 강산위에 있으니얼마나 축복인지요삼백예순 다섯날그 시간의 흐름은 또 다시 한 고비를 넘어가고새로운 대지위로 향하기 위하여준비하고 있나 봅니다돌아 다 볼 시간 없이앞으로만 전진해 왔던 날들그리고 앞으로 가야만 하는 인생 이제 우리 앞에새로운 서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무대위에 올려 질 멋진 잔치가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기다리 듯 새해를 기다리는 우리들 앞에멋진 옷을 입고 기다립니다사랑의 옷창조의 옷소망의 옷을 입고 기다리는 2006년도 그 새로운 친구가우리들 곁으로 올 날이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신부가 신랑 기다리 듯그 설레이는 가슴으로순백하고 눈 부신2006년도웃으면서 떠 오르는 찬란한 새해우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