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유럽 아프리카 764

[스크랩] F29 소르본느와 파리 예술학교

F R A N C E....................P A R I S소르본느와 파리 예술학교La Sorbonne1253년 로베르 드 소르본 신부에 의해16명의 학생들로 시작한프랑스 최고의 대학 소르본느.어떤 구획이나 담장도 없이,또는 대문조차도 없이 생 미셸거리에 놓여져 있어도의연해 보이는 소르본느.파리의 지도를 펴놓고 세느강 시떼섬 남쪽을 돌아보기로 했었다.소르본느 대학과 판테온, 룩상부르 정원과 파리 예술학교.지금껏 돌아본 파리는 낭만적이나 비교적 정적인 분위기였으나,소르본느 대학과 예술학교가 있는 이 세느강 남쪽의 산책은 요란함과 번잡함과 젊음의 열기나 축제 분위기 ?아니면 화려한 위락시설들과 다양한 놀이문화를 만날것이라는기대감을 안고 생 미셸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한적한 주택가를 지나고 곳곳에..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8 세느江의 남쪽

F R A N C E...................P A R I S세느江의 남쪽Luxembourg & Pantheon모처럼 아침부터 해가 뜬 파리.시테섬 노트르담 광장옆두블다리를 건너聖 쥴리안 성당 작은 中庭의은행나무 아래 벤취에 잠시 앉아 쉬는 사이아침 산책을 준비하는 여인과의눈 인사부터가 상큼했던 아침.새로운 파리의 숨결-생 미셀 거리.그 낮은 언덕의 오르막길을 오를 때.고색창연한 옛 건축물들의 낡은 박공지붕,종려나무 숲사이로 조금씩 빠져나오는 햇살이수정처럼 투명한 빛으로유독,집요하게 아침을 좋아하는 者.가슴팍으로 안겨드는 그런 아침.그리이스건축과 로마건축의 융합체.소르본느 뒷쪽 언덕,햇빛드는 은신처생쥐느비에브 작은 언덕위 팡테온.훼밍웨이 무명시절,가난한 날들을 보낸 카르디날 르모안街 74번지.편..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5 퐁 피두 문화 예술 센터

F R A N C E....................P A R I S퐁피두 문화 예술 센터POMPIDOU赤,靑,綠의 파이프와수십만개 은빛 파이프로 엮어,유리와 은빛 패널.주황색 엑센트 칼라로 구성된문화 예술센터....퐁피두.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영국의 건축가 리챠드 로저스의 프랑스 현대 건축.중세의 거리를 잘 보존한 파리 중심에서 만나게 되는파격적인 디자인의 건축물.古建築과 新建築과의 절묘한 만남.고정적인 인식속에서도자심감 넘치는 자유와     조화되고 절제된 변화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레 알의또 다른 상징적 첨단의 현대 건축물,포럼 레 알,곡선의 하얀색 강철과 유리의 만남이고전적 파리의 하늘과 부담없이어우러지고노천카페의 원색 파라솔들과스트라빈스키 분수가 있는 광장의거리..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6 시떼 섬의 노트르담

F R A N C E....................P A R I S시떼 섬의 노트르담Cathedrale Notre-Dame 運命 !노르르담 石壁에 새겨진 희랍어運命.28세의 빅토르 위고의 명작 가그로부터 시작된고딕양식 건축의 최고 걸작.1163년부터 1330년까지 187년에 걸쳐 짓고,비올레그 뒤크가 보수한 시떼섬 동쪽의 大聖堂.트랜셉과 네이브사이에높이 솟은 첨탑.버팀벽의 수직선과 수평선의 완벽한 균형과 조화.소름끼칠 정도로 음산하고 예리하여,숨소리마져도 긴장하고 만다.형용 할 수없는 色의 조화를 이룬스테인드 글라스가장엄한 종교적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고,聖堂안수천,수만의 촛불들로 하여 신비감을 더하는데,자욱한 촛불 연기속에서종탑지기 곱추 콰지모도의 순박한 미소와집시 에스메랄다의 요염함을 본다.아르..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3 몽마르뜨르 언덕 아래 피갈

F R A N C E..................P A R I S몽마르뜨르 언덕 아래 피갈.Moulin Rouge聖도니의 발길을 쫓아완만한 언덕길을 오르다 만나는 파리의 환락가 피갈.빨강 풍차의 물랭루즈.프랜치 캉캉춤과 화가 로트레크.모리스 슈발리에의 흔적을 느낄 새도 없이,죄다 벗어버린 여인들의육감적인 유혹이 그저 살갑기만 한데,올랭피아 극장옆벨기에 레스토랑에서 뜨거운 버터 국물에 익힌홍합 요리와 토마토 소스의 마른 빵.그 단맛이 입안에 남은 탓으로어떤 호기심도 동하지 않는 피갈의 저녁.그저 흐늘거리는혼란의 향연장을 지칫거리다몽마르뜨르로 향하려는 多謀客앞의 보들레에르 詩....도처에 마주치는   하고 많은 미녀들 사이에서  정념이 흔들린다는 건  친구여 나도 이해하네,  보라!  롤라드 발랑스에서 ..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4 자유로운 비 그리고 파리

F R A N C E...............P A R I S자유로운 비 그리고 파리P a r i s주룩.주룩.아하!봄비로 젖는보즈광장 한모퉁이에서비내리는 파리의 하늘을 봅니다.풍화의 울타리 壁안에서.오랜 세월을 생존한 담쟁이 덩쿨이 화석처럼 굳어져 가는초록빛 장원과 연두빛 지붕의 6번가 미술관.무릇,그 한켠에 펜끝으로 가난 자욱 지우려던빅토르 위고의 흔적과몇줌의 토양에 뿌리를 내려쉬지 않고 빛깔 노란 장미를 피워역사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 장미 줄기의 회유.그래서빗물에 젖어펄럭이지도 못하는 깃빨이래도,자유로움.반나절쯤이래도빗속에이 장원에 머물다 보면 나도 왠만큼 자유로워 질겐가?하여........ 비 오는날 홀로지하철을 타고 와 내린 파리의 동쪽 바스티유.작은 요새에서 악몽높은 감옥으로,이제피아니스트 ..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1 畵家들의 몽마르뜨 언덕

F R A N C E...................P A R I S畵家들의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하아....................................................???????????????????................................................하아..................................................???????????????????..................................................!!!!!!!!!Monologue (獨白)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유럽 아프리카 2005.09.10

[스크랩] F22 聖 도니의 傳說

F R A N C E..................P A R I S聖 도니의 傳說M o n t m a r t r e聖者 도니.시떼섬 노틀담 聖堂에서부터몽마르뜨르 언덕 頂上까지 걸어 올라와참수형으로 처형되고,땅에 떨어진 자기 목을 주워든 후,홀로 북쪽으로 6km를 걸어 갔다는 傳說을담고있는 순교의 언덕...몽마르뜨르.높이 130m 언덕위순교의 땅에 하얀 대리석으로 피어난 꽃.로마네스크 양식의 생 피에르 교회와비잔틴 양식의 돔이 파리의 하늘높이 피어 올라 눈부신 자태를 보이는 사크레쾨르 사원.샹송의 음률로 만도린을 켜는 사내와모자파는 흑인들의 장터가 된사원 테라스.옛 화가들과 시인.風流人들이 산책하던돌판 좁은 길들,그 회한의 길들을 돌아 돌아 오르며삶의 고리를 잇던 자들의 영원한 머뭄이 있는 곳.몽마르트르..

유럽 아프리카 2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