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2401

[朝鮮칼럼 The Column] 美 전술핵, 한반도 배치 필요하다

[朝鮮칼럼 The Column] 美 전술핵, 한반도 배치 필요하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입력 2021.08.02 03:20 2017년 9월 3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방문해 '화성-14형 핵탄두'를 살펴보고 있다./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지 6달이 지났지만, 북핵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대책은 아직 발표된 것이 없다.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은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도 아니고 트럼프 정부의 “빅딜”도 아닌 외교에 무게를 둔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이라는 정도만 밝혀져 있다. 한반도 특별대표로 임명된 성 김 대사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바이든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중국, 러시..

[사설] 코로나 지원금 준다고 먼저 줄인 건 北 두려워하는 F-35 도입 예산

[사설] 코로나 지원금 준다고 먼저 줄인 건 北 두려워하는 F-35 도입 예산 조선일보 입력 2021.07.31 03:27 우리 공군이 2019년부터 도입한 차세대 주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 /방위사업청 제공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우리 공군의 핵심 전력인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로 지역 신문사 대표 등 4명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이들은 F-35A가 도입된 2019년부터 배치 기지인 청주를 중심으로 반대 서명 운동과 1인 시위 등을 주도했다고 한다. 북 노동당 대남 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이 직접 지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이는 북 정권이 F-35A를 그만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북 정권은 F-35A가 국내에 도착하자 “무모한 전쟁 광기” “반민족적 ..

[단독] 文, 누구도 생각못한 수송기 급파? 이미 합참계획에 있었다

[단독] 文, 누구도 생각못한 수송기 급파? 이미 합참계획에 있었다 野강대식 “문비어천가 여념 없는 청와대 한심”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7.23 15:39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청와대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최근 청해부대 34진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확진율 90%)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보고를 받으시자마자 참모 회의에서 바로 정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공중 급유 수송기를 급파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전원이 안전하게 후송을 시킬 수 있는 대책을 빨리 시행하라고 직접 지시하신 것도 문 대통령”이라고 지난 21일 말했다.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청해부대 복귀에 동원하는 아이디어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고 오직 문 대통령만 생각해낸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이에 국민의..

[사설] 지옥 겪은 청해부대 병사, 자화자찬 여념 없는 청와대

[사설] 지옥 겪은 청해부대 병사, 자화자찬 여념 없는 청와대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0:12 | 종합 30면 지면보기 코로나 집단 감염 참사가 일어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이 지난 21일 현지 항구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참사의 실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어제까지 문무대왕함 승조자 301명 가운데 2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에 이르는 비율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참사다. 38도 환자가 40도 환자에 병상 내준 극한상황 “수송기 급파는 대통령 뜻”이라는 용비어천가 문무대왕함 34진을 파견한 게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지 만 1년이 지난 올 2월의 일인데, 이때에도 군과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청해부대원 301명 귀환…軍수송기 성남 서울공항 도착

청해부대원 301명 귀환…軍수송기 성남 서울공항 도착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0 17:29수정 2021-07-20 19:05 청해부대 귀환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가 20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성남=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의 장병들이 20일 오후 귀국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 6명이 발생한 이래 닷새 만이다. 국방부는 이날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을 태운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2대가 오후 5시 30분경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귀환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30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컨트롤타워는 시스템" 靑 변명…文은 청해부대 사과 안했다

"컨트롤타워는 시스템" 靑 변명…文은 청해부대 사과 안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20 11:22 수정 2021.07.20 11:29 강태화 기자 청와대가 코로나 4차 대확산 상황과 관련 “청와대 시스템이 컨트롤타워이지 한 개인의 책임일 수는 없다”며 야권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기모란 방역기획관 책임론'에 재차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재해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가 중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방역 현장에서의 컨트롤타워는 질병청이고, 질병청의 업무를 행정적ㆍ범정부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는 중대본”이라며 “이 모든 것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