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2401

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군이 공개한 ‘현무-4’ 영상은 가짜였다

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군이 공개한 ‘현무-4’ 영상은 가짜였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09.26 10:26 군 당국이 지난 15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이른바 ‘현무-4′ 미사일 영상은 현무-4 가 아닌 다른 미사일 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 유지를 위해 현무-4가 아닌 현무-2 탄두강화형 미사일(탄두중량 2t) 영상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실제 현무-4는 문재인 대통령도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중량을 가진 미사일”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무게 4~5t 이상의 탄두를 단 ‘괴물 미사일’이다. ◇ “현무-4 미사일 형상은 북한과 주변국에 알려져서는 안될 극비 사안” 정부 소식통은 26일 “지난 15일 공개된 고위력 미사일 영상은 현무-4가..

“아프간선 강아지도 믿지 마라” CCT부대의 목숨 건 구출 작전

“아프간선 강아지도 믿지 마라” CCT부대의 목숨 건 구출 작전 [아무튼, 주말] CCT부대의 ‘미라클’ 작전 목숨 건 아프간人 구출기 백수진 기자 입력 2021.09.18 03:00 공정통제사(CCT)는 전시에 가장 먼저 적진에 침투해 물자와 병력을 투하할 지점을 확보하고 항공기를 유도하는 공군 특수부대다./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지난달 25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현지인들로 붐비는 공항 주변엔 전날부터 총성과 일광탄 사격 소리가 이어졌다. 한국 정부를 도운 아프가니스탄 협력자 300여명을 태운 버스는 예정 시간을 한참 넘겨 공항에 들어섰다. 탈레반 관할 검문소에서 15시간 이상 붙들려 있던 협력자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보안 검색을 맡은 공정통제사(CCT) 요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