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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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5%는 여당 뽑았는데…참패 자초한 '소선거구제 고집'

정치 국회정당 ​ 국민 45%는 여당 뽑았는데…참패 자초한 '소선거구제 고집' ​ 중앙일보 입력 2024.04.12 05:00 이가람 기자 ​ ​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며 패색이 짙어지자 상황실을 가득 채웠던 당직자와 비례대표후보들이 이석하며 빈자리가 많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만희상황실장이 굳은 표정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성룡 기자 ​ ‘5.4%포인트’ 이번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총 득표율 차이다. 국민의 절반은 민주당에 표를 던졌고, 그보다 조금 못 미치는 약 45%의 국민은 국민의힘을 뽑았다. 하지만 두 정당이 가져간 지역구 의석수는 71석이나 차이가 났다. 그간 선거제 개편에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이..

달라진 한국 사회…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도덕 다 삼켰다

문화·라이프 종교·학술 ​ 달라진 한국 사회…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도덕 다 삼켰다 ​ 학자들이 본 총선의 의미 ​ 유석재 기자 채민기 기자 입력 2024.04.12. 04:11업데이트 2024.04.12. 10:01 ​ ​ 그래픽=이철원 ​ “분노가 도덕을 이겼다.” 야당이 초유의 압승을 거둔 4·10 총선의 결과를 본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는 11일 본지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독선적 정치에 대한 분노가 대단히 컸기 때문에 도덕성 논란이 일어난 야당 후보들마저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이번 총선 결과에서 한국 사회의 ‘모럴(도덕)의 추락’ ‘반(反)권위주의 성향의 확산’ ‘주류 세력의 변화 조짐’ 등의 큰 변화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기존 보수 이념을 ..

[스크랩] 선관위 직원이면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다시 붙여도 되나?

■■ 선관위 직원이면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다시 붙여도 되나? 배꽃 ・ 7시간 전 [출처] ■■ 선관위 직원이면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다시 붙여도 되나?|작성자 배꽃 ■■ 선관위 직원이면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다시 붙여도 되나? ✅ [국민생각] 참관인 없이 봉인및 봉인 해제는 총선 원천무효 급! ➡️ 필청 1 https://youtu.be/1v78AeE7HZY?si=0H2lmdrSEg3Pi-sW ​ ■■ 22대 총선 부정사례, 경찰 동승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 필청 2 https://youtu.be/aYFyMxHgeiU?si=4qSoOehHCKU5nlkx ​ ■■ 투표장은 전쟁터 / 불법. 부정. 충돌 ✅ 참관인, 불법 부정 사례들, 현장 상황 보고! ➡️ 필청 3 https://youtu.be/..

총선 막판에 판치는 무분별 선동, 희화화 경계해야

오피니언 사설 ​ 총선 막판에 판치는 무분별 선동, 희화화 경계해야 ​ 중앙일보 입력 2024.04.09 00:5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이던 지난 5일 육군훈련소 소속 훈련병과 기간병, 장교, 부사관 등 장병들이 충남 논산시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 또 ‘사전투표 조작설’…선관위 “CCTV 24시간 공개” 막판 공작, 상대 조롱만으로 국민 눈·귀 가려선 안 돼 ​ 4·10 총선이 내일이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내리고 나면 유권자의 선택만을 남겨두게 된다. 그런데 막바지에 ‘사전투표 조작설’이 고개를 드는가 하면 선거를 희화화하는 언행이 잇따르면서 사전투표 열기로 고조된 선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