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전체 글 70933

[사설]첨단산업 보조금 美中日은 수십조씩 퍼붓는데 한국은 ‘0’

오피니언 > 사설 [사설]첨단산업 보조금 美中日은 수십조씩 퍼붓는데 한국은 ‘0’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0-08 08:402024년 10월 8일 08시 40분 입력 2024-10-07 23:30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 정부만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국가가 나서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의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는데 한국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첨단산업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 정부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한국이 재정 사정 등을 이유로 보조금 투입을 주저하는 동안 세계 각국은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다걸기를 하고 있다. 미국은 반도체 지원법을 제정하고 자국 내 반..

北中 접경 1400㎞에 '3중 철조망'… 북한은 거대한 수용소

국제 국제 일반​北中 접경 1400㎞에 '3중 철조망'… 북한은 거대한 수용소​北中 수교 75년, 접경지 단둥 르포​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입력 2024.10.08. 00:55업데이트 2024.10.08. 06:17​​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의 도로 한쪽에 설치된 3중 철책 너머로 압록강 하구 북한의 섬 황금평이 어렴풋이 보인다. 철책에 걸린 중국어 경고 표지판에는 ‘영토를 지키고, 국경을 공고히 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守土固邊, 人人有責)’이라고 적혀 있다. 한때 북한 주민들의 ‘탈북 통로’로 여겨졌던 황금평은 작년부터 북한과 중국의 국경 단속이 강화되면서 고립된 섬이 되어 버렸다. /이벌찬 특파원​중국 랴오닝성(省) 단둥시(市)에서 지난 3일 철조망 사이로 북한 평안북도의 황금평 일대가 훤히 보이는 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