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그려 보는 한 사람

鶴山 徐 仁 2006. 8. 19. 14:39
      수많은 세월을 기다려도 지치지 않음은
      아직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자신이 그리는 사람이 있을거란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꿈과 식지 않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정녕 그 사람이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리는 한 사람이 함께 하기에
            가슴의 열기를 간직하고 삶을 엮어 가는 도전을 계속해 갈거다.
            이대로 그리운 사람을 포기하고 만다면
            가슴에 간직한 채 그려 보던 소망의 닻을 내리는 것이기에 텅빈 그 자리를 그 무엇으로도 다시는 채울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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