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07 ♥ 본문 / 에베소서 3:14-21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름을 주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모든 것의 뿌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께 우리는 ‘무릎을 꿇고‘ 빕니다.(15절) ‘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속사람‘이란 우리의 ‘마음‘이요 ‘됨됨이‘를 일컫습니다. ‘ 씨‘로 비유하자면 ‘씨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즉 ‘ 생명을 있게 하는‘ 중요한 핵(核)입니다. 신앙적으로는 “ 영성“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은 ‘그리스도가 머물러 계신 마음‘ 자리요, ‘내 안의 그리스도‘요,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의미합니다.(17절) 신앙생활이란 이러한 속사람을 영글게 하기 위하여 ‘뿌리를 박고 터를 잡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기 위함‘입니다.(19절) 이 깨달음은 참 사랑을 ‘ 체험하는 것‘으로 단순하게 ‘아는 것‘(지식)이 아닙니다. 바울은 권면합니다.“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으로 여러분이 충만해지기를 바랍니다.“(19절) 그 충만함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 (20절)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곧 참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이요,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를 돌아보며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시고, 나의 삶을 통하여 이웃에게도 그 사랑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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