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산책 마당
내 오랜 친구에게 비비추 햇빛의 소중함을 긴 장마끝에 알게되 듯 우리들의 우정도 오랜 세월 함께하다 보면 은연중 마음속에 차지한 비중 큰 공간 있음을 안다. 무게로 헤아릴 수 없어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그러한 마음으로 연결되는 우리 장마후의 맑은 하늘로 그대곁에 다가서는 내가 있음을 기억해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