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영덕의 팔각산과 옥계계곡

鶴山 徐 仁 2006. 7.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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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싸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 있다고 해서 팔각산이라 지었다. 최고 봉우리에 돌감실이라는 큰 바위가 있는데 모양이 물동이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고, 등산객이 물을 마셔도 물이 줄지 않는다 하여 마고할미가 팔각산 등산로 (왕복3시간)쌀 씻은 물이라고 한다. 달 밝은 날 정상에 오르면 그림자가 동해 바다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입구의 옥계계곡은 옥처럼 맑은 계곡이라하여 문화재 침수정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70m)가 있다

  - 해발 628m의 등산로는 4.5㎞ 개설되었으며 완주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됨.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정도가면(신양리), 청송방 면으로 가는(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쯤 가우측 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은 수려하다.
 
  - 개척된 등산로는 4.5㎞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 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 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등산로 : 도전리→제1봉...→제7봉→정상(제8봉)→도전리(약2~3시간소요)

 ?옥계37경
1.浮(부)巖(암) 2. 鳳(봉)官(관)巖(암) 3. 日月(일월)峰(봉) 4. 八角(팔각)峰(봉)
5.伏龍(복룡)潭(담) 6. 天(천)淵(연)臺(대) 7. 俯(부)碧(벽)臺(대) 8. 三層(삼층)臺(대)
9.香爐(향로)峰(봉)10. 燭(촛)臺(대)巖(암)11. 三(삼)龜(구)潭(담) 12. 嘯詠(소영)潭(담)
13.洗心(세심)臺(대)14.濯(탁)纓(영)潭(담)15. 華(화)長(장)石(석)16.鶴(학)巢(소)臺(대)
17.屛風(병풍)臺(대) 18.窕(조)淵(연) 19. 天(천)窕(조) 20. 臼(구)井(정)潭(담)
21.釜(부)淵(연) 22. 存心(존심)臺(대) 23. 玉女(옥녀)峰(봉) 24. 馬蹄石(마제석)
25.仙人(선인)窟(굴) 26. 九(구)龍(룡)潭(담) 27. 眞珠(진주)巖(암) 28. 光明(광명)臺(대)
29.龜(귀)南(남)淵(연)30. 遯(둔)世(세)窟(굴 31. 風(풍)乎(호)臺(대) 32. 採(채)藥(약)峰(봉) 33. 降(강)仙(선)臺(대)34. 茶(다)窕(조)淵(연) 35. 鷄(계)官(관)巖(암) 36. 獅子(사자)巖(암) 37. 詠(영)歸(귀)臺(대)
 
 경상북도 기념물 제45호인 침수정과 옥계계곡은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산과 계곡이 아름다우며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계곡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에 있는 침수정은 조선 광해군 원년(1609)에 손성을 선생이 건립하였으며, 지금도 옛 자리에 남아있어 계곡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주위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던 옛 선인들의 자취를 볼 수 있다.
 
 
 
 
 
 
 
 
 
 
 
 
 
 
                  
 
 
 
 
    
포항방면에서 오시는 분은 강구삼사해상공원에서 500m지점에 군도 6번도로로 좌회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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