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관령 * 신봉승;작시 박경규;작곡 저기 물안개 소낙비 아련한 산은 그려도 움직이는 한 폭의 비단 저기 빨간 단풍으로 색칠한 산은 의연히 손짓하며 우릴 부르네 대관령 아흔아홉 대관령 굽이 굽이는 내 인생 초록물 드리면서 나그네가 되라네 저기 찬 바람 하얀 눈 소복한 산은 누구를 기다리다 봄은 머언데 저기 진달래 철쭉으로 불타는 산은 구름도 수줍어서 쉬어 넘는데 대관령 아흔아홉 대관령 굽이 굽이는 내 인생 보슬비 맞으면서 나그네가 되라네 Bar. 김성길 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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