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體育. 演藝分野

<스크랩> 소피아 로렌이 72세의 나이에 누드모델로

鶴山 徐 仁 2006. 7. 11. 09:11


로마 출생. 어릴 때 나폴리의 북쪽 포구인 포추올리로 이사하여 나폴리 토박이로 자랐다. 가난 속에 어린시절을 보낸 그녀는 15세 때 지방의 미인 콩쿠르에 출전, 2등에 입상함으로써 모델로 뽑히고 1952년에는 영화계에 들어가 스타덤에 올랐다. 1956년 이후 미국영화에도 출연했고, 1966년 프로듀서인 카를로 폰티와 오랜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였다.

대표작으로 《하녀(河女)》(1955) 《열쇠》(1958),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두 여인》(1961) 《해바라기》(1970) 등이 있다. 1991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세계적인 '섹스 심벌'이었던 소피아 로렌이 72세의 나이에 누드모델로 나선다고 이탈라이 잡지 '젠떼'가 5일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올해 9월20일 72세 생일을 맞는 소피아 로렌은 다이아몬드 귀고리만 찬 채 페넬로페 크루즈, 나오미 와츠, 힐러리 스왱크 등 세계적인 여자 연예인과 함께 초가을께 나올 타이어 회사 피렐리의 2007년 달력에 등장한다.

최근 소피아 로렌의 누드를 본 가장 가까운 친구인 실비아 다미아니는 피렐리 달력에 담길 소피아 로렌의 사진에 대해 "아주 아름답고 그녀의 신화에 덧붙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아 로렌은 영화 '이태리식 결혼'(1964년작)에서 속이 비치는 네글리제를 입고 출연했고 1994년 '패션쇼'로 리메이크 됐던 '사랑의 변주곡'(1963년작)에서 스트립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누드 촬영에 대해 이탈리아 연예계에 찬반이 분분한 가운데 정작 소피아 로렌 자신은 젠떼와 인터뷰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확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blog.empas.com/hangjun2/14675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