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對北 관련 자료

"좌파정권 교체할 김정일 대항마 찾아야"

鶴山 徐 仁 2006. 7. 9. 18:25
"盧, 과연 대한민국 편인가?"

이주천 교수(원광대) 

 

 

7월 6일 '범보수대연합 선포 및 대한민국 사수 결의대회' 시국강연

 

최근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평양을 리모델링하겠다고 김정일에게 추파를 던지지를 않나, 경기도지사였던 손학규는 북한에 대한 변함없는 200억원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평양에 모내기를 하고 온 것을 자랑하는 ‘얼치기 전향자’의 행태를 보이는 등 김정일에게 온갖 아양을 떠는 친북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건후보는 좌익이건, 우익이건 가리지 않고, 김대중과 열우당, 386운동권 등에게도 접선을 마다하지 않는 등 누구와도 연대나 접선을 하겠다는 식으로 온갖 정파에 입질을 하면서 자신의 원래 정체성이 무엇인지도 심사숙고하지 않는 채 左衝右突하고 있습니다.
월간조선 

 

 

외교적으로도 한국은 동북아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반세기에 걸쳐 한국의 안보의 버팀목이었던 한미동맹은 마치 황혼기의 이혼을 기다리는 노년의 사이 나쁜 부부처럼 삐걱 거리고 있으며,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키나와나 하와이로 철수 일보직전에 왔고, 노무현 정권은 온갖 매체를 총동원하여 심지어 왜군의 잔혹상을 그린 KBS의 <불멸의 이순신>, 여간첩 김수임을 미화한 KBS의 <서울 1945년, 최근 개봉을 앞둔 <한반도> 등 반일 드라마, 반일영화를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反日感情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불편한 관계는 시정되지 않고 있으면 설상가상으로 분수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인 ‘자주국방론’이나 ‘동북아균형자론’ 들을 거론하여 동맹국 미국으로부터 不信을 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핵무장을 선언한 김정일은 한술 더 떠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여 한국과 온 세계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어릴 때 선유도 근처에서 납치된 납북자 김영남으로 하여금 일시 자진월북이라는 거짓말을 유도한 김정일의 후안무치한 인권유린의 작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의 잔혹한 실태가 대북원조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탈북자들은 눈물로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정일이 미사일을 발사하여 우리의 안보를 위협한 이 마당에 대북원조는 전면 중단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