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값진 물건을 가득 싫은 수레를 끌고 가서 대문을 두드립니다. 왜 아침부터 대문을 두들이냐? 아무개에게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니 자리에 일어나지도 않고 거기에 두고 가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건방진 사람,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좋은 선물을 가지고 왔지만 문을 열지 않으면서 그냥 두고 가라고 하면 주님은 도로 선물을 싣고 가십니다. 선물을 가지고 왔다 하면 아멘하고 맨 발로 달음질 쳐 나와서 맞이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요 선물을 받은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더 받지 못하고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선물, 주님의 선물, 성령님의 주시는 선물을 가득 가득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복 받는 비결
1. 내가 먼저 복을 받을 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먼저 내가 주어야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내가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여 줄 때에 주님이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릴 때에 주님은 보상하여 주십니다. 보상을 하여 주시되 흔들어 누르고 하여 내 품에 안겨 주십니다.
불순종은 축복의 문을 막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축복의 동산에서 쫓겨나고 저주와 어려움과 땀흘림과 가시 속에서 살게 된 것과 같이 오늘날도 불순종을 하면 이러한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순종하고 약속을 지키며 믿음으로 살아 갈 때에 축복의 문이 열리고 잘되는 역사가 나타나지만 불순종은 지옥의 문을 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축복의 문이 열리어 믿음의 조상이 되고 하나님의 인정함을 받아 부요, 장수, 건강의 복까지 받아서 175세를 살면서 평안한 여생을 보냈습니다.
이삭도 역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자기를 제물로 드릴 때에 순종의 제물로 순순히 제단에 올라 바쳐질 때 하나님은 이삭의 순종을 받으시고 평생을 환난 없이 백배나 받고 거부가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야곱도 역시 아버지께 별미를 드림으로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고(창27:25-29) 그대로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별미를 드리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별미는 회개, 믿음, 헌신, 감사, 순종의 별미를 기뻐 받으십니다.
2. 축복 받을 것을 믿음으로 기대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1.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나는 가난하고 무능력하고 무식하고 자본도 없고 배운 것도 없고 늙어서, 죄가 많아서 못한다는 말과 생각은 마귀가 가져다가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는 축복 받아 크게 잘될 사람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기대하고 바라고 되리라 믿고 말하면서 살아갈 때에 긍정적인 이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대로 되어지는 복을 이루게 하여 주십니다.
주님이 내게 흡족히 주실 줄 믿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는 자에게 축복이 임합니다. 가난하고 없어도 정승 같이 살아야 합니다. 만일 이 세상에서 이런 복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하늘나라에서 누리고 이루어 질 줄 믿고 바라면서 기대 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농부같이 기다려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바로 그 이튿날에 열매가 맺히고 거두게 되리라고는 생각 안하고 때가 찰 때까지 기다립니다.
개중에는 오늘 회개하고, 오늘부터 믿고서는 당장 축복의 열매를 기다리는 성급한 사람이 있습니다. 만사에 때가 있고 하나님이 시험하는 때가 있어 이때를 잘 지나고 합격하여야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었으면 기대감을 가지고 열매를 기다리고 축복의 때를 기다리다가 그날이 올 때에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더디더라도 믿음으로 기대하고 사는 자가 마침내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3. 복 받는 길을 연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복은 저절로 절대로 아무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 가면 한족들이 대문 앞에 福자를 써 붙여 놓습니다. 더러는 福자를 거꾸로 써 붙여 놓습니다. 그 이유는 복이 이 집에 왔다가 쏟아지라고 거꾸로 써 붙여 놓습니다. 세상에서 복 받기를 위해서 적어도 이만한 노력을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공짜로 아무런 노력 없이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복이란 복 받을 사람이 받는 다는 것을 알고 내가 먼저 복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웃집에서 떡을 하면 어떻게 그 떡을 얻어먹을 수 있을까를 연구하여야 합니다.
큰 아들을 시켜서 큰 그릇에 누룽지를 가득 담아서 떡 하는 집에 보내며 이런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보리 누룽지를 먹어 보니 맛이 구수하여 나눠 먹고 싶어서 여기 조금 가져 왔다”고 말을 하라고 하면서 건너 주니 빈 그릇을 돌려보낼 수가 없어서 떡을 가득 담아 돌려보냈습니다.
팔자타령, 나이 타령, 자본 타령, 건강 타령하지 말고 복 받고 잘 살아 갈 길을 연구하고 노력 할 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4. 기대가 없으면 기적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고향에서는 기적과 이사가 별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볼 때에 고향 사람들이 저 사람은 우리 집 대문을 고쳐 준 목수, 변소를 고쳐 준 목수, 의자를 만들어 준 목수로만 알고 시시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사렛에서 백리 가량 떨어진 가버나움에서는 예수님이 많은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송XX이란 가수가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고 인기 있는 가수가 되었어도 저 사람이 내가 전주에서 약국 할 때 내 머리 감겨 주던 이발소 꼬마둥이라는 기억만이 나서 나는 그 사람의 노래를 기대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의 무한한 능력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5. 마음속에 부요한 축복 의식을 길러야 합니다.
짐승을 기르고 곡식을 기르고 과일 나무를 기르고 사람을 기르는 것은 장래를 내다보고 장래를 바라보고 수고하고 기르듯이 나도 내 마음을 길러야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조차 안하고 있는 사람과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복을 기다리는 사람과는 다른 것입니다.
과거에 목회를 처음 할 때 기도 하기를 한 달에 4번 이상 비행기를 타고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그 기도가 이루어져서 어떤 때는 한 달에 비행기를 10번을 타는 때도 있습니다. 비행기를 많이 타고 갈아타고 중국에 선교사로 다니기 시작한 것이 20회가 넘고 보니 한번 다녀오는데 10번 비행기를 타니 200번 이상 비행기를 탄 셈입니다.
하나님께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 할 때에 그 대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81편 10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히브리서 6장 14절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욥기서 8장 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러한 말씀을 늘 외우면서 하나님이 내 입을 연대로 채워 주시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 심히 창대케 될 것을 기대하면서 기도하면서 축복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이러한 모든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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