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1절 - 10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우리는 속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속는 일이나 스스로를 속이고 속아서 살은 일 등은 아주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속아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일을 사기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애써서 힘들어 먹지 않고 쓰지 않고 벌어 놓은 돈을 속아서 하루아침에 다 날려 보내는 일은 분통터지는 일입니다. 이와 같이 자기가 자기를 속여서 이런 일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속이는 일의 배후에는 반드시 마귀가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을 속여서 선악과를 먹게 할 때에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되리라 생각하고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고 인류에게 죄와 사망과 저주와 고통을 가져다 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 후에 마귀는 계속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속은 사람들은 그 속은 후유증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도 학생 때에 박포 장기를 두다가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떼이고 얼마나 고통당했는지 모릅니다. 세상 사람에게서 속아서 물질을 날려 버린 것은 그래도 괞찬습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 들어간다면 이와 같은 비참한 일은 없습니다.
스스로 속이는 사람들은 마귀의 조정을 받아서 이런 일들을 행하게 됩니다.
1. 욕심을 부리는 일을 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욕심을 부리고 거짓말을 하다가 스스로 속아서 부부가 한날에 죽은 기사가 있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정직하지 못하게 살면 마귀의 조정을 받는 자가 됩니다.
사도행전 5장 3절 - 4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단이 마음에 가득하여 하나님을 속이려고 계획을 하게 되고 부부가 짜고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양심을 속이는 일이 바로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우리는 욕심을 가지고 양심을 속이는, 스스로를 속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스스로를 속이게 된 뒤에는 사단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의 조상이고 속이는 일의 조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하게 남을 속이거나 자기를 속이는, 양심을 속이는 일을 멀리하면서 마귀를 대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불순종도 역시 속이는 것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이유를 대면서 변명을 하가다 결국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아말렉을 쳐서 멸하라 하였을 때에 진멸하지 않고 자기가 좋은 것은 취하였습니다.
삼상15 :2-3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아말렉은 마귀의 일을 하는 상징으로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스스로 속아서 진멸하는 일을 아니하고 하나님께 변명을 하였습니다.
스스로를 속인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를 변명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속에 술을 먹지 말라는 말씀이 분명히 있는데 개중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술을 잘 먹는 술꾼이 있습니다.
중국의 어느 종교 국장이 필자에게 하는 말이 어느 목사는 자기보다 술을 더 잘 먹는다 하면서 함께 술 자라에서는 어울렸지만 그런 사람은 목사가 아니라고 힐책하는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잠언 23장 29 절 - 35절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자기를 속이지 말고 예수를 믿으면 예수를 믿는 사람답게, 성도면 성도답게 목사면 목사답게 장로이면 장로답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변명하며 불순종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으로 마귀와 타협하고 마귀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3. 불 충성하는 사람도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죽도록 충성하라 하셨고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성도가 충성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됩니다.
주님의 일을 등한히 하는 사람들은 역시 마귀의 사역에 동조하는 자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 사람입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들과 같이 열심히 주님의 주신 사명에 충성하여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스스로를 속인 일에 대하여 변명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지만 주님의 결론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란 결론으로 끝이 난 것입니다. 그들의 결말은 마귀와 함께 있게 될 흑암지옥으로 쫓겨 갑니다.
4. 죄가 없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
요한 1서 1장 8절 - 10절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신앙이 깊어진 사람들은 자기가 죄인임을 더 깊이 깨닫고 죄를 지은 것을 원통히 여기고 회개를 열심히 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다가 보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가 죄인임을 모른 것이지요. 나같이 세상을 바르게 살은 사람이 없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어느 시어머니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니 나는 예수를 믿으면 죄를 지을까 보아 안 믿겠다 하여 그 사연을 알아보니 우리 며느리는 밤낮 새벽마다 이 죄인을 용서하여 달라고 질질 짜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죄를 지을까 보아 예수를 안 믿게 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신앙이 깊어진 말기에는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하였습니다.
디모데 전서 1장 15절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하나님의 빛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은 자기의 죄와 결점이 하나님의 빛에 더 완연히 나타나서 항상 회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렇지 못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5.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
야고보서 1장 22절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교회에 오래 다녀서 귀만 커져서 말씀 비판은 잘 하는데 말씀의 실천은 행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마귀의 일에 협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는 잘 믿는 것 같은데 행함이 없으니 이 사람은 죽은 믿음입니다. 이러한 죽은 믿음 가지고서는 도무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자기는 천국에 갈 줄 알고 있었는데 지옥에 들어가니 스스로 속은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2장 14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되 지속되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속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갈라디아 6장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행함으로 심어 그 열매를 거두는 충성된 사람, 믿음의 사람, 회개의 사람이 되어 그 열매를 천국에서 거두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6.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알고 있는 사람
갈라디아 6장 3절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잘못을 범하여 스스로 속이고 마귀에게 속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만한 사람들이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마귀를 따른 결과로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5장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우리는 겸손한 자가 되어서 항상 하나님께 대한 허리를 동이면서 낮아지고 은혜를 사모하는 생활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큰 은혜로 채워 주십니다.
정리:
스스로 속는 것 같이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자기가 지기 스스로에게 죄를 짓게 하는 사람이 됨으로 스스로 속은 자는 구원을 놓치게 되고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하나님의 대적이 되기까지 합니다.
말씀만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음으로 스스로 속이는 사람도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자기가 죄가 없다고 생각함으로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하 갰습니다.
불순종하고 변명을 많이 함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자도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욕심을 다라 생활하여 부정직한 삶을 삶으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도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남에게 속아서 살다가 예수를 믿을 때에 구원에 이르게 되지만 스스로 속이는 사람들은 문제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고범죄를 범하는 결과가 오므로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항상 이 죄에서 멀리하고 회개하는 역사가 항상 따라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고 정직하게, 겸손하게 살아감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잘못을 숨기지 말고 회개하면서 죄를 멀리 하면서 믿음으로 살다가 주 앞에 담대하게 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자가 멸망을 거두는 것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 됨으로 우리는 항상 남을 속이지도 말고 스스로도 속이지 않는 삶을 살아 영생을 거두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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