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장 8절 - 10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우리가 주님께 사라의 빚을 지울 때에 주님은 빚지시고 못 사는 성격이심으로 즉시 갚아 주시되 몇 배를, 30배, 60배, 100배를 더 하시어서 우리에게 되돌려 주십니다.
누가 복음 6장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이 말씀같이 내가 먼저 주는 일을 아니하면 나에게 누르고 흔들어서 되돌아오는 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큰 복을 받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먼저 내가 주님에게 빚을 지우는 현명한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1. 먼저 남을 대접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7정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남을 대접 한 것만큼 주님으로부터 내가 대접을 받는 일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먼저 내가 대접 할 때에 주님은 반드시 보상을 이 땅에서와 천국에서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남을 대접하기 위하여서는 사랑이 있어서 사랑 때문에 대접하는 일에 주님이 복을 주십니다.
1. 땅을 대접하면 땅이 나를 대접합니다.
땅을 사랑하여 비료를 주고 돌을 골라내고 풀을 뽑아 주고 가시를 거두어 주면서 물을 흡족하게 주면서 땅을 잘 대접하면 땅이 비옥하게 되어 좋은 식물을 걸러 내어 농부에게 다시 이익을 줍니다. 무생물일지라도 잘 대접하면 되돌려 오게끔 하나님께서 창조의 법으로 만들어 두신 것입니다.
자동차도 내가 잘 대접하여 아끼고 기름 치고 잘 손질을 하며 자주 돌아보아 주면 자동차도 역시 고장 없이 나를 편하게 잘 모시고 다니는 기계가 됩니다. 그렇지 않고 엔진 오일도 안 갈아주고 기름이 말라도 상관하지 않으면 자동차는 바로 고장이 나게 됩니다.
2. 식물을 대접하면 식물이 나를 도와줍니다.
화초를 정성 들여 기르면 아름다운 꽃과 좋은 열매로 사람을 기쁘게 하여 줍니다. 종자를 심고 잘 돌아 보아주면 좋은 열매를 거두게 하는 것은 농사의 법칙입니다.
3. 동물을 대접하면 동물이 나를 도와줍니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사랑하여 주고 잘 대접하여 주면 주인을 기쁘게 하여 주고 주인에게 은혜를 갚고 유익을 줍니다.
4. 사람을 잘 대접하면 그 사람이 나를 도와줍니다.
남을 대접 안 하고 자기가 대접을 받으려는 사람은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남을 먼저 대접한 사람은 그 사람으로부터 반드시 보은의 답례를 받습니다.
5. 하나님을 잘 대접하면 하나님이 나를 도와줍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잘 대접하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대접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받기를 원하고 있었지만 내가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대접하는 데에는 소홀하였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대접을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이 다 이루어져서 기쁨이 넘치도록 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이라고 선지자, 율법이라고 말하면서 먼저 남을 대접하면 너도 잘 대접받는 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먼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오히려 욕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대접하면 호박이 넝쿨째로 떨어져 굴로 오는 그러한 복을 받게 됩니다.
2.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대접한 결과
열왕기하 4장 8 - 16절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 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돌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 수넴 여인은 엘리야를 초청하였습니다.
주의 종, 엘리사를 간청하여 초청하여 들이고 그리고 유숙할 처소와 음식을 잘 대접하였습니다. 지나가는 길마다 유숙하도록 초청한 것입니다.
2. 주의 종을 위하여 방을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좋은 풍습 중에 하나가 사랑방이라 하여 따로 객이 와서 유숙할 거처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수넴 여인도 사랑방을 따로 엘리사 선지자 전용으로 만들고 극진히 대접을 하였습니다. 사랑을 베푸는 방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 주의 종을 유숙하게 하면서 접대 할 때에 하나님은 보상하시어 수넴 여인의 태기를 열어 잉태케 하여 득남하게 하시었습니다.
우리도 나그네를, 주의 종을 유숙하게 하는 방을 만들고 주의 종이 자주 들려 유숙하게 하여 주님께 빚을 지우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필자가 중국에 선교사로 일하면서 오고가며 한국에 들릴 때 어느 집은 쫓아내기도 하고 어느 집은 방을 따로 내주며 잘 편히 유숙하게 합니다. 주의 종이 누구를 위하여 더 기도를 할 것이며 주님이 누구를 더 많이 보상 할 것인가는 생각 할 여지도 없는 것입니다.
3. 온갖 정성을 다하여 극진히 대접하였습니다.
엘리사를 위하여 방을 따로 새로 짓고 온갖 정성을 다하여 대접하여 하나님께 빚을 지웠습니다.
4. 엘리사를 대접한 것은 바로 주님을, 하나님을 대접한 것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이 크게 귀히 쓰는 종이요 그에게 거룩한 성령이 함께 하시니 주의 종을 대접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주님을 성령님을 대접한 것입니다.
5. 주님께서 그 빚을 갚아 주셨습니다.
늙도록 자녀가 없는 수넴 여인에게 태기가 있게 한 것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받은 복과 같은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돌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는 말씀은 내년 이때에 아들이 있으리라 한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과 같은 것입니다.
3. 5병 2어를 받으신 주님
요한 복음 6장 1절 - 13절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 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주님께 드린 5병2어가 이러한 1만 배의 축복으로 나타 난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지금도 예루살렘에서 350리쯤 되는 곳에 가면 이 불행한 어린이, 가난한 어머니가 살던 집이 보전되어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택시를 타고 이 어린이가 살았던 집에 가서 집을 만져 보고 흙도 집어보고 땅에 꿇어앉아 깊은 회개 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남은 여생을 주님께 드리면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돌아 왔다 합니다. 이 가난한 어린이가 주님께 자기의 점심을 자기가 굶을 것을 각오하고 드릴 때에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어린이는 병이 있었고 그 어머니도 역시 병자였다고 합니다. 이 아이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먼 길을 걸어서 도시락 싸 들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다가 주님께 빚을 지게 하여 자기도 먹고 오천명도 먹고 남은 기적을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4. 베드로의 배를 빌려쓰신 예수님
누가 복음 5장 1절 -11절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를 강단 삼아서 군중들에게 설교하시고 배를 빌려쓴 값으로 고기를 깊은데 가서 그물을 던져 잡으라 하시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하여 배를 빌려 쓴 값을 지불하시었습니다.
주님은 쩨쩨하거나 시시하거나 옹졸한 분이 아니십니다. 갚아 주실 때는 넘치도록 잠기도록 가득히 값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5. 마가 요한의 다락방을 빌려쓰신 예수님
누가 22장 12절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마가 요한의 다락방을 최후의 만찬의 장소로 빌려 쓰신 예수님은 그 장소의 빌려 쓴 값은 지금까지도 지불하고 계십니다.
오순절 성령이 임하는 장소로 삼으시고 오늘날까지 그 집이 보존되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집에 지금도 찾아 둘러보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오순절 성령 강림을 기념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6.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하니
창세기 18장 1절 -15절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지나가는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은 지난 25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은 받았지만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를, 하나님을 대접한 후에 아브라함에게 오래 전부터 약속한 약속이 눈에 보이는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7. 마게도니아 성도들이 선교비를 대준 결과
고린도 후서 8장 1절 - 7절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케 하라 하였노라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가난한 중에 선교비를 모아 사도 바울에게 전달하여 복음을 증거하게 하였습니다. 가난한 중에 헌금을 하였으니 주님께 빚을 지운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히브리서 6장 14절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욥기 8장 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마태복음 10장 42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빚을 지운 자들에게 형통의 복으로 이상과 같이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 빚을 지우고 형통의 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스스로 속지 말라 (0) | 2006.06.06 |
---|---|
[스크랩] 감사와 찬양의 위력 (0) | 2006.06.06 |
[스크랩] 간절한 신앙생활 (0) | 2006.06.06 |
[스크랩] 믿음, 소망, 사랑의 문 (0) | 2006.06.06 |
[스크랩]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0) | 200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