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믿음, 소망, 사랑의 문

鶴山 徐 仁 2006. 6. 6. 10:07
믿음, 소망, 사랑의 문

 

    호세아서 2장 14절 - 15절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복지로 오는 동안 수많은 전쟁에서 연전연승을 하였고 어제 여리고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조그마한 성, 아이성과의 싸움에서 패전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너무나도 당황하여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패전의 원인을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사기한 죄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할 때에 여호수아는 그 죄인을 제비를 봄아 아간이라는 사람을 잡아냈습니다.

  아간이 훔친 물건은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200세겔과 50세겔 무게의 금 한 덩어리가 탐이 나서 자기 장막 밑에다가 감추어 두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 가족들과 그 소유물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에 가서 돌로 쳐서 죽이고 그 소유물들은 불살라 없애 버렸습니다.  이 비참한 저주의 골짜기, 환난의 골짜기가 아골 골짜기입니다. 

  하나님은 이제부터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아 주시겠다고 하시었습니다.  할렐루야 !


  우리가 절망의 순간을 만났을 때에 가장 먼저 하여야 할 일은 내가 죄가 있는가를 반성하여 보아야 합니다.    먼저 죄 문제를 완전히 청산, 개유하여야 포도원이 생기고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이 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의 문이 있습니다.  믿음의 문, 소망의 문, 사랑의 문, 축복의 문, 구원의 문, 행복의 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이 열릴 때에는 항상 기쁨과 즐거움의 삶이 보장되지만 이러한 문이 닫혔을 때에는 절망과 슬픔과 눈물의 삶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을 열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이 문을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이러한 문을 열어 주시도록 힘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가. 죄는 여러 가지의 문을 닫게 합니다.

1. 기도의 문이 닫힙니다.

이사야 59장 1절 - 3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고 하나님께서 잠잠히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일은 우리 죄악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고 능력이 없어서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실 수 없는 성품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철저히 죄를 회개하고 죄악을 끊어 버릴 때에 하나님은 즉시 응답을 주시고 구원의 손길을 펴 주시는 것입니다.


2. 죄는 축복의 문을 닫히게 합니다.

예레미야서 5장 25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인데 그것을 오지 못하도록 막아 버리는 것이 죄악이요 허물입니다. 죄가 있으면 아무리 축복을 갈망하여도 복이 임하지 않는 것은 죄가 축복의 문을 막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3. 죄는 사명의 문을 닫히게 합니다.

  사무엘 상 15장 22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는 사명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니 영광스런 사명을 거두어 갔습니다.  사명의 직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을 받았지만 한 교회에서 충성하지 못하고 전정 긍긍하면서 이 교회, 저 교회로 몰려다니는 것은 사명의 문이 닫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사명의 문이 다시 열리도록 기도하고 충성 봉사를 다짐하여야 합니다.


나. 믿음의 문을 열자.

로마서 14장 23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만사를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사를 믿음으로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감정이나 자기의 의지의 판단대로 일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도 죄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나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가를 비추어 보면서 말씀에 따라서, 믿음에 따라서 일을 결정하고 행할 때에 믿음의 문이 더욱 크게 열리고 아울러 축복의 문도 함께 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나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끝내야 합니다.

  노아 방주의 믿음의 문안에는 구원이 있었고 믿음의 문 밖에는 멸망이 있었습니다.

창세기 7장 16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하나님이 노아 방주의 민을 닫으니 문밖에 있던  모든 생물들은 멸망을 하고 문안에 들어 온 모든 생물은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유월절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믿음의 문안에는 구원이 있었고 양의 피가 없는 문안에는 사망이 왔습니다.

출애굽기 12장 23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문에도 어린양의 피, 예수의 피가 있는 문에는 구원이 임하였고 어린양의 피가 없는 문은 죽음이 임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있는 문에는 구원이 있었고 어린양의 피가 없는 문은 심판, 사망이 들어 왔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 -1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의 문이 열리고 믿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저주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십일조도 역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이므로 우리는 이 십일조의 문을 열음으로 축복이 들어오게 하야야 합니다.


다. 소망의 문을 열자

  회개하면 소망의 문이 열립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회개 할 때에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고 야곱이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 것과 같이 우리도 철저히 회개하고 기도 할 때에 이러한 역사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도 우리아의 아내의 일로 절망의 문에 들어섰지만 다시 회개 할 때, 용서와 소망의 문이 열리고 남은 평생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건강의 소망, 축복의 소망, 영생의 소망 등의 문은 회개하고 기도하면 열립니다.


라. 사랑의 문을 열자.

  사랑의 문은 성령을 받고 충성 봉사, 헌신의 생활을 할 때에 이 사랑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는 사랑의 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랑의 문 등은 성령을 받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예레미야 4장 11절 “그 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이를 자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 자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케 하려 함도 아니며”

  뜨거운 바람,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올 때에 사랑이 뜨거워지고 얼었던 땅도 녹아지고 새싹이 나고 열매가 맺게 됩니다.

  우리는 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가서 구원과 사랑과 소망과 믿음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죄는 문을 닫게 하는 것임으로 죄를 멀리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문으로 먼저 들어가서 구원을 이루어 놓아야 합니다.

소망의 문으로 들어가서 기쁨을 이루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의 문을 열어 놀고  성령의 뜨거움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성령의 불로 온 세상을 정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백두산 천지 겨울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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