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앨라배마공장 1년만에 `흑자전환` |
1Q 美공장 지분법익
636억..판매감소 불구 수익성 개선 인도공장 지분법이익 급증..중국·터키공장 부진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지난 1분기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 공장가동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1분기에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636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앨라배마공장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앨마배마공장의 지분법 이익은 990억원 적자를 나타내는 등 지난해 5월 가동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었다. 1년여만에 조업을 정상화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 하지만 판매대수는 5만8000대로 전분기에 비해 36.3% 감소했고, 매출액은 8540억원으로 40.4% 줄어들었다. 현대차 IR팀 관계자는 "판매대수와 매출이 크게 떨어졌지만 전반적인 평균판매단가가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공장의 지분법이익도 441억원으로 전년대비 15.4% 급증했다. 판매대수는 6만9000대로 전년대비 13.6% 증가했고, 매출도 4420억원으로 5.8% 늘어났다. 반면 50% 지분을 보유한 중국공장의 경우 판매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이익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268억원을 나타냈다. 판매대수는 6만7000대로 전년대비 19.2% 증가하고, 매출액은 8720억원으로 23.5% 급증했다. 현대차가 70% 지분을 보유한 터키공장도 판매가 급감하면서 지분법이익은 34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한편 현대차의 1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급증한 총 2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鶴山 : 현대차의 앨라바마 공장의 준공과 가동 뉴스를 접하면서, 1960년대 말, 앨라바마 포트.라커(Fort Rucker)에서 비행훈련을 받던 시절 인근 도선(Dothan)에 진출해 있던 일본 소니(SONY)회사를 보면서 얼마나 부러워 했었던가 하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우리 나라의 위상이 그 동안 많이도 부상 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론 당시에 젊은이들이 열악한 여건을 극복해 나가면서 얼마나 허리띠를 줄여가며 열심히 일 했는 가를 요즘 젊은이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우리는 1960년대나 1970년대에 비한다면 엄청 잘 살고 있지만, 위로부터 도덕성과 근면성 등은 눈에 띄게 약화 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도덕성, 근면성, 검소한 생활기풍을 다시 한 번 생각 보아야 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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