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 편 10절 - 11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불교는 인간에게 욕망을 버리라고 가르치지만 기독교는 오히려 왕성한 의욕과 욕망을 품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마가복음 11장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고 또 이렇게 하는 사람에게 그대로 구한대로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이, 성경이 이렇게 하라고 하였는데 내가 이대로 하였는데 그대로 안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이 거짓말을 한 것이요 사기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대로 하여보니 그대로 되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아직 날지 못하는 제비 새끼들이 어미 제비가 먹이를 가지고 제집에 나타나면 새끼 제비들은 입이 찢어져라 하고 크게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지만 그 어미 제비는 진자 배 곱아서 입을 벌린 놈에게 먹이를 주면 그 제비는 이렇게 한번씩 먹이를 받아먹음으로 제비는 성장하고 마침내 어미 제비같이 날라 다니면서 강남까지 갔다가 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입을 크게, 넓게 열라는 것은 채워 주기 위해서, 자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강남까지 가는데 부족함이 없이,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입을 넓게 열고 채움을 받아야 합니다.
1. 기도의 입을 넓게 열라고 하시었습니다.
가. 사모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레미야서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입을 넓게 열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생각을 초월하는 일로 응답하리라고 약속을 하시었습니다.
욥기 29장 23절 “그들이 나 바라기를 비같이 하였으며 입을 벌리기를 늦은 비 기다리듯 하였으므로 그들이 의지 없을 때에 내가 함소하여 동정하면 그들이 나의 얼굴빛을 무색하게 아니하였었느니라”
입을 벌리기를 늦은 비를 기다리듯 하였다는 말씀은 갈급한 심령으로 기도의 입을 벌려서 하나님께 간구한 것입니다. 애타게 사모하는 입을 하나님께 벌릴 때에 하나님은 절대로 외면하시지 않고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여도 응답이 안 떨어지는 것은 간절한 마음과 입을 크게 열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편 119편 131절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이 말씀과 같이 정말로 헐떡이는 간절함과 열심히 있는 심령이 되어야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2 - 3절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정욕으로 사용하려고,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고저 기도하였기 때문에 응답이 오지 않는 것이라고 기도 불 응답의 원인을 밝히었습니다.
우리는 간절한 마음과 입을 넓게 열어 기도하되 나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간구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 사모하는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107편 9절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주린 영혼에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0. 야베스는 축복 주시기를 사모하였습니다.
1. 한나는 아들 얻기를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2. 솔로몬은 지혜를 얻기를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3. 히스기야는 생명 연장을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4. 야베스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5. 엘리야는 불로 응답 받기를 사모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사모하는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응답하여 주신 것입니다. 내 개인의 유익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2. 찬송하는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부르짖어 응답을 받은 후에는 보답하는 찬송의 입을 감사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가. 굼벵이가 매미가 되면 노래를 합니다.
굼벵이는 10년 이상을 땅속에서 살다가 변화하여 매미가 되면 이슬을 먹으면서 나무에서 노래를 하듯 예수 믿고 피와 성령으로 거듭나서 변화가 되고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변화된 심령은 저절로 찬송과 감사의 입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나.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입니다.
시편 22편 3절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느혜미야 9장 5절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레위 사람 스바냐는 찬송에 뛰어난 사람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하면은 찬송에 인색하거나 찬송에 게을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 역경 속에서도 찬송을 하여야 합니다.
1. 욥의 경우
2. 사도 바울의 경우- 복음 전하다가 애매하게 매를 맞고 옥에 갓이었어도 찬송을 하였습니다.
3. 예수님의 경우 - 마태복음 20장 36절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십자가를 지러 가는 길에도 찬송을 불렀습니다.
4. 챨스 웨슬레의 경우 - 만 입이 있으면 그 입을 다 가지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찬송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찬송의 입을 크게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여야 할 것입니다.
찬송 중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전도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1. 전도는 주의 명령입니다.
디모데 후서 4장 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전도는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항상 힘쓰며 하라고 하였습니다.
전도만큼은 때가 없이 하여야 할 일입니다.
누가 복음 14장 23절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길과 산을 다니면서 사람을 전도하여 강제로라도 주의 전으로 전도하여 오라고 명령하시었습니다.
이사야서 58장 1절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고 복음을 외쳐 전도하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의 명령을 받았으므로 전도의 입을 크게 열어야 합니다.
나. 전도를 안하는 것은 직무 유기입니다.
옛날 목포에 있는 사형수에게 임금님이 사형 중지 명령을 내렸는데 그 명령을 갖고 간 사람이 게을러서 늦게 목포에 도착하니 그 사형수가 이미 사형이 집행이 되었습니다, 임금님은 대노하여 그 게으른 심부름꾼을 목을 잘라 죽였습니다.
시편 58편 1절 “인자들아 너희가 당연히 공의를 말하겠거늘 어찌 잠잠 하느뇨 너희가 정직히 판단하느뇨”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잠잠히 있는 사람들은 직무 유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 때문에 저 사람이 죽으면 그 죽음의 책임을 묻는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 33장 6-7절 “그러나 파수꾼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함구령을 듣고도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 하면서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최 성봉 목사는 예수 천당만을 외치면서도 단독으로 72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4. 주님께서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시었습니다.
가. 하나님이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천지는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나. 예수님이 채워 주십니다.
누가복음 18장 1- 8절에는 어느 과부의 원한을 채워 주시듯 우리들도 주님께 부르짖어 구하면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다. 성령께서 채워 주십니다.
고린도 전서 12장 7-11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각 사람에게 유익한 은사대로 성령께서 우리를 유익하게 은사로 주시는 것입니다.
정리:
주님은 입을 넓게 연 자에게 채워 주신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영의 양식으로, 범사가 잘되게 함으로, 건강함으로 채워 주시니 우리는 이 약속을 믿고 기도의 입을 넓게 열고 찬송의 입도 넓게 열고 전도의 입을 넓게 열어서 충만한 축복과 채워 주시는 은혜로 채움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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